최종편집 : 2025.05.10 17:46
Today : 2025.05.10 (토)
진도군은 올해부터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과 안(眼)질환 수술비를 지원한다. 수술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진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60세 이상 군민’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한쪽 무릎당 120만 원이 지원되며, 안(眼)질환 수술비는 한쪽 안(眼)당 30만 원 한도로 1회만 지원한다. 안질환 수술비는 백내장과 녹내장 관련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급여 항목만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가 홀로그램 기술의 대중화와 산업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홀로그램 아트·갤러리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홀로그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8개 홀로그램 기업이 참여해 △투명디스플레이 △매쉬스크린 △광학홀로그램 △플로팅 홀로그램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최신 홀로그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진도군이 침체한 물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약 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진도군에 따르면 물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양식 어민들을 위해 물김 폐기지원금을 추가 경정 예산에 편성, 총 5억 9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소요 예산은 진도군이 물김 폐기지원금으로 2억 9천만 원, 진도군 수협이 3억 원을 지원한다. 물김 폐기지원금은 과잉생산으로 위판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물김에 대해 포대당(120kg) 최대 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협·물김생산자연합회·마른김협회·중매인 등과 물...
영암군은 3/29~4/6일로 예정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개 실·과·소에 분과를 구성한 영암군이, 이날 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2025 왕인문화축제의 스케일이 달라졌다’를 표방하고 있는 영암군은, 올해 행사를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일본 왓소축제 연계 글로벌축제 개최(글로컬) ▲축제 기간 9일 확장(시간) ▲왕인상 품격 상향(가치) ▲축제장 구림한옥마을 포함(공간) ▲야시장 공간 주차장 확보(편의)로 축제의 방향을 설정했다. 먼저, ...
익산시가 야간·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도록 '공공 야간·심야약국'을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공공 야간·심야약국은 2022년 도입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심야 시간대(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1시) 연중무휴 운영된다. 늦은 밤 갑작스러운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약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익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동산동 '올리브약국'이 올해도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됐다.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는 아니지만, 심야에 의약품이...
영암도기박물관이 구림도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의 창작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월부터 12월간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2025년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일체험에는 손빚기, 핸드페인팅, 도기액자 제작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손빚기는 황토로 컵·접시·화병 등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핸드페인팅은 초벌된 도기 컵과 접시에 그림이나 글을 적어 완성하는 내용이다. 도기액자 제작은 황토에 손바닥을 찍거나 ...
해남공룡박물관은 해남 공룡의 가치와 매력을 전하는 제1회 공룡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 자격은 2009년생(17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으로 웹툰 작가 지망생부터 웹툰을 사랑하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르 역시 판타지, 사극, 액션 등 자유롭게 표현가능하다. 주제는 세계 유일하게 별 문양이 있는 대형 초식 공룡발자국으로, 공룡박물관 내 조성된 보호각에서 볼 수 있다. 1인당 1작품을 응모해야 하며, 작품은 스크롤 기준 20 스크롤 이상의 단편 웹툰 완성작과 대표 이미지(표지)를 제출해야 한...
강진군이 최근 물가 상승과 고정비 증가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소상공인에게 부담스럽던 배달·택배 비용을 지원 해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 하면서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더했다. 지원대상은 2023년-2024년 중 연 매출액 1억 4백만원 미만인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용한 배달·택배비 이용 실적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현장 방문을 ...
오는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매곡동 탐매축제’가 홍매화 개화 시기에 맞추기 어려워져 3월 2일로 연기됐다. 선순복 매곡동장은 "홍매화가 개화하지 않으면 축제를 열 수 없을까 봐 걱정이 많았다"며 "비가 내리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었지만, 여전히 개화 시기가 축제와 맞지 않아 결국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선 동장은 "개화 시기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아쉬움이 크다"며 "꽃이 피지 않아 실망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것보다는 철저히 준비해 더 멋진 축제로 만들겠다...
군산시립합창단이 제79회 기획 연주회 모노드라마 합창 음악극 '엄마, 그녀의 계절'로 초봄 관객들을 만난다. 3월 6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 여자의 일생을 그린 모노드라마 형식의 합창 음악극이자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앙코르 공연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2023년 10월 2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초연된 뒤 많은 관객들이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은 바 있다. 줄거리는 사춘기 소녀 시절부터 70대 황혼까지 한 여자의 일생을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나누어 노래하...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