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17 15:49
Today : 2026.03.17 (화)
전북 임실군 신평면 진구사지가 품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이 국가 보물로 지정 고시됐다. 1963년 진구사지 석등이 보물로 지정된 지 63년 만에 같은 사지에서 나온 두 번째 국가 보물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 불상은 1977년 지방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2003년 명칭 변경을 거쳐 2021년 현재 명칭으로 복원됐으며, 통일신라 하대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광배와 오른팔 일부가 유실됐음에도 불좌상과 대좌가 완벽히 남아 있으며, 늘씬한 신체 비례와 섬...
부산 강서구가 지역 대표 농산물 ‘짭짤이 토마토’를 알리는 제23회 대저토마토 축제를 오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보조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농상생형 행사로, 부산의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축제는 부산시와 강서구의 예산 지원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9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규모가 두 배 이상 커졌다. 이에 따라 무료 시식 부스, 토마토 경매, 경품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크게 늘었으며,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인력도...
전남 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완도를 여행할 경우 사용한 경비의 절반을 지역 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전국 첫 시도 중 하나로,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사업’은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구매, 체험 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한 경비의 50%를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개인 여행객은 최대 10만원, 2인 이...
전북 고창군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3월의 이달의 유물’로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정비사업부지에서 발굴된 유물을 선정하고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운사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선운사 마애여래좌상은 고창을 대표하는 불교 문화유산으로, 그 주변에서는 1994년, 2021년, 2023년 세 차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총 103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주요 기와 유물 11점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발굴 과정을 생...
전남 나주시가 주민이 직접 지분을 소유하고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연금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의 에너지 전환과 시민 참여형 수익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나주시는 총 1.6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약 30억 원이 투입된다. 발전사업 허가, 개발행위 허가, 한국전력공사와의 전력구매계약(PPA)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이미 마쳐 전력 계통 포화와 관계없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최대 50%의 지...
하동군이 오는 봄,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경남 하동군은 ‘제2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기간 중인 3월 28일과 29일, 화개십리벚꽃길에서 진행되는 ‘웨딩 촬영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개십리벚꽃길은 섬진강을 따라 4㎞ 이상 이어지는 벚꽃 터널로, 매년 봄이면 전국의 사진가와 여행객이 찾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특히 ‘벚나무 아래에서 혼담을 나누면 백년해로 한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예로부터 혼례의 상징 길목으로 불린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의 낭만적인...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조성한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오는 12일 문을 연다. 나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680억원(국비 190억원·전남도 50억원·광주광역시 50억원·시비 390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2023년 3월 착공해 2025년 11월 준공됐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만1091㎡ 규모로, 전국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센터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전시실, 세미나실, 휴게라운지, 청년창업공간, 평...
정원도시 순천의 상징 공간인 순천만국가정원이 튤립 첫 개화를 시작으로 봄의 문을 열었다. 겨우내 온실에서 길러낸 튤립을 정원에 식재해 이른 봄기운을 전하고 있으며, 100만 송이에 달하는 구근 식물이 기온 흐름에 맞춰 순차 개화를 준비 중이다. 3월에는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튤립의 생동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고, 4월로 접어들면 만개한 봄꽃을 정원 곳곳에서 연속으로 만날 수 있다. 봄꽃 절정 시기는 4월이 될 전망으로, 한 달에 걸쳐 점차 화사해지는 정원의 변화를 따라 걷는 것 자체가 이색 볼거리다. ...
경남 의령군이 '제5회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를 개최한다. 의령 가례면 밭미나리집하장에서 열리는 2026 축제는 봄철 제철 농산물 밭미나리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는 체험형 행사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의령 가례 지역은 깨끗한 토양과 맑은 물, 큰 일교차가 어우러져 향이 진하고 식감이 아삭한 밭미나리의 주산지로 손꼽힌다. 일반 수미나리와 달리 밭에서 재배해 흙냄새 없이 깔끔한 향미가 특징이며, 비타민C와 철분 등 영양소도 풍부해 봄철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는다. 축제 현장에서는...
오늘의 로컬여행지인 전남 순천시 매곡동이 붉게 물들었다. 대한민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3월이면 골목 전체가 매화나무 향기로 가득 찬다.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반가울 만큼, 순천 원도심의 골목 감성과 붉은 매화가 어우러진 풍경은 여느 봄꽃 명소와 차별화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순천 탐매축제 2026은 오는 3월 7일(토)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홍매화가 알리...
봄이 제일 먼저 오는 땅, 섬진강 강변에서 만난 로컬맛집!! 3월 전남을 여행한다면 광양 매화마을은 빠지기 어렵다. 하얗게 흐드러진 매화꽃 사이로 걸으면 봄이 몸...
전남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3월 13일, 올해로 25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의 막이 오른다. 섬진강을 끼고 펼쳐지는 6만 평 규모의 매화 군락은 해마다 100만 명 ...
오늘의 로컬여행지인 전남 순천시 매곡동이 붉게 물들었다. 대한민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3월이면 골목 전체가 매화나무 향기로 가득 찬다. ...
로컬여행지인 전남 구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 봄이 열렸다. 2월 말부터 1,500여 그루의 홍매화가 붉게 피어나 섬진강 배경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 천연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