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서울시는 11월 8일과 9일 2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무대와 가족마당 일대에서 '어바웃 가든(ABOUT GARDEN) 스무살의 서울숲'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숲 가족마당에서는 정원체험 프로그램과 팝업 가든스토어가, 야외무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무장애쉼터에는 책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거울연못, 게이트존, 조경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손끝으로 만나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숲에서 누리는 쉼, 성장, 내일 세 가지 주제로 11시부터 18시까지 가족마당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CBS 음악FM 30주년과 민선자치 30주년이 만나 광주의 변화와 시민 화합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11월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광주가 왔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음악과 전통음악이 어우러진 축제로 기획됐으며, 축제의 진정한 의미는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와 소통에 있다. 출연진은 박승화, 한동준, 송가인, 데이브레이크, 하이키, 국악인 하윤주, 최강희, 배미향 등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고, 박승화DJ와 김용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풍부한 음악적 해...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북부권의 산림 관광과 지역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산삼(산나물+삼겹살)데이’를 다음 달 1일 상주시 장각폭포와 29일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정 자연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먹거리 홍보를 목표로 한다. 산삼데이는 경북 북부권 산나물과 삼겹살 등 건강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미식 체험 행사다. 곰취, 참나물, 고사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산나물을 활용한 시식 체험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산...
강원 동해시 묵호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특별한 축제 '수.상.한. 문화축제'가 11월 1일 열린다. 동호 책방마을과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묵호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특별한 문화 재생의 장을 선보인다. 수.상.한은 수려했던 옛 모습과 상생의 미래가 만나, 다시 재생하는 발한을 뜻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때 묵호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묵호 지역의 감성을 재조명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축제에서는 책을 통한 여유를 ...
전북 익산시는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5 익산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승인으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총상금은 24만 달러(약 3억4000만 원)로, 전 세계 27개국 3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국가대표 선수 팬사인회도 열린다. 8일 오후 2시에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과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가...
전남 장흥 정남진수목원에서 제1회 천년나무 열매축제가 11월 1일 열린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천년의 숲, 열매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의 가치를 되새기며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축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모과나무, 느티나무, 편백, 황칠나무, 구실잣밤나무, 굴거리나무, 동백나무 등 다양한 수목의 열매를 직접 채집하며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신비를 체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익은 종자 채집하기 ▲구실잣밤나무 종자 구워 먹기 ▲...
부안 해뜰마루 정원서 10월 31일~11월 9일까지 국화전시회가 열린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해뜰마루 정원 내 자연마당에서 ‘제15회 부안가을愛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국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부안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국화동호회 ‘국화울타리’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약 2만 본의 국화가 분재와 조형작품 형태로 선보인다. 정원 곳곳에는 국화 향이 가득한 포토존이 조성되...
세종시가 과학기술과 공연예술, 체험활동을 접목한 '세종과학콘서트'를 오는 11월1일과 8일 이틀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상반기 행사에 이어 추가로 마련된 자리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화적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세종시는 과학의 대중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1월1일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으로 잘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세종 과학대중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궤도는 이날 강의를 ...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푸드와 아트가 하나되는, 푸아하 순천'을 주제로 열린다. 시에 따르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매년 중앙로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도심 한복판을 거대한 축제장으로 바꾸는 순천의 대표 도심형 거리 축제다. 올해는 '착한가격·착한소비·착한환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더해 누구나 즐겁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푸드마켓에서는 순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6000원 이하의 합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특설무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초 화순 11경 중 ‘제9경 쌍봉사’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봉사는 신라 경문왕 시기 철감선사 박도윤(798∼868)이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창건한 사찰이다. 창건주의 도호 ‘쌍봉’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선종 불교의 큰 흐름을 전한 역사적 장소로 평가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