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21:31
Today : 2025.05.10 (토)
전남 무안군은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청계면 도대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 지방비 15억)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남도 평가와 해수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 등을 거처 최종 선정됐다. 특히,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1개 시도, 41개 시군구에서 총 98개소가 신청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청계 도대항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청계 도대항에 사업비 50억을 투입하여 물양장 조성, 방파제 연장·보강...
매서운 겨울바람이 지나가고, 산들바람 일렁이는 따뜻한 봄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새롭게 시작된 봄의 기운을 느끼고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계획이 있다면,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꼭 여행 가야 할 ‘순천’을 적극 추천한다. ▶ 남쪽 꽃길 따라 느끼는 순천의 맛, 순천 미식 주간 남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순천은 홍매화의 붉은 물결과 벚꽃의 화사함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봄의 정취와 좋은 명소를 제공한다. 이러한 계절에서만 특별히 만날 수 있는 풍부한 봄맛과 지역의 특산물을...
26일 장흥군 관산읍 삼산방조제 인근에서 지역 어민이 파래를 수확하고 있다. 건강한 식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 파래는 철분과 칼륨, 요오드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파래는 향이 깊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의 전령사‘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축제장 남문 인근 홍매화 단지가 분홍빛으로 가득했다. 강진군이 지난해 축제 볼거리를 위해 심은 홍매화 200주가 최근 한파를 뚫고 봄 맞이를 위해 나선 나들이객들을 반기고 있는 것. 이날 오전 지금껏 비닐하우스로 덮여있던 단지가 활짝 열리며 봄 꽃 구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흥에서 친구와 함께 온 50대 한 관광객은 “남도에서 첫 봄축제인 만큼 기대하고 왔다”면서 “활짝 핀 홍매화를 보니 기분이 너무...
해남군은 오는 3월 3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3월의 시작이 연휴로 이어지면서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해남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박물관을 개관하기로 했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쥐라기공원 페이스 페인팅부터 초콜릿 만들기 등 인기만점의 10여가지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유관순 열사 옷 입기 체험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3.1절을 기념하는 분위기 속에서 공룡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의상 대여도 실시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이 위치한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별마크가 선명한 1...
전남 보성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3)’ 공모에서 벌교 해도항이 최종 선정돼 총 4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성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5년간 3조 원을 투입해 전국 300개 어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1(어촌 경제기반 구축) ▲유형2(어촌 생활기반 개선) ▲유형3(어촌 안전기반 시설 정비)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보성군은 올해 유형3 공모사업에 해도항을 신...
순천시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순천의 문화유산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순천 문화유산 포털’ 구축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포털은 국가유산, 세계유산, 문화유산 시설·행사, 순천 시사, 디지털 순천문화대전, 문화유산 관련 누리집 등 순천의 모든 문화유산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종합 플랫폼이다. 국가유산 메뉴에서는 유산의 종류와 지정일, 사진, 위치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세계유산 메뉴에서는 산사(선암사), 한국의 갯벌, 낙안읍성 등 세계유산에 대한 설명과 등재...
봄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광양매화축제는 해마다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선보여온 만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내달 7일부터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흘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 개최지인 ‘광양매화마을’이 세계인이 반드시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장성군이 올해 전기자동차(승용/화물) 254대, 수소자동차 5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차는 승용차 최대 1260만 원, 화물차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소차는 대당 3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차종별 정확한 보조금 액수는 환경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장성군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개인이다. 장성군에 사업장이 있는 개인사업자나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18세 이하 자녀가 2명...
담양군은 고품질 담양농산물 이미지 제공과 농업인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담빛농업관 2층에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50㎡)를 운영한다.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 운영을 시작하여 죽순, 떡갈비, 백향과 등 담양의 농특산물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양군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는 카메라, 포토 부스, 조명 등 사진 촬영 장비를 갖추어 고품질의 홍보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담양군 농업인 또는 담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가공품을 홍보하려는 자로, 예약된 날짜에 신분증과 촬영할 농...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