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18:23
Today : 2025.05.10 (토)
정읍시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가구 단위 지급에서 농업인 개별 지급 방식으로 변경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이 환경 보전과 경관 유지, 식량 안보 등의 공익적 가치를 가진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하는 제도로, 오는 5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농민이...
완도군의 고금주조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완도 유자 막걸리‘가 ‘2025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 우리 술 탁주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고금주조장은 지난해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에 이어 연속 2회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25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올해는 236개 업체, 총 1008개의 브랜드가 참가했습니다. 완도 유자 막걸리는 선대부터 빚어온...
전북 고창군이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가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고창시티투어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승해 관광지별 해설, 맛집 소개 등 고창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관광객의 재방문과 재이용을 위해 운행노선을 계절별·축제별로 각기 다른 관광지로 구성하는 등 관광객 수요맞춤형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 노선은 ▲3월(운곡습지-선운산-고인돌박물관-고창읍성) ▲4월5일(벚꽃축제장-선운산-고창읍성) ▲이후 5월11일까지(청보...
‘제44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이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에서 개최된다.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82년부터 43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해 온 유서 깊은 대나무공예 공모전으로 담양군이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대나무를 주재료로 해 현대적인 흐름과 디자인이 반영된 관광기념품, 생활 소품, 인테리어용품, 사무용품 등과 같은 창작 공예품을 주제로 한다. 일반부인 융복합 분야와 대학생부인 실용디자인 분야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전라남도가 봄을 맞아 4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여수 참돔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가오는 봄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온가족이 함께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제철 음식 ‘참돔 1미(300g)’를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봄철 참돔은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소화도 잘 돼 다이어트 중인 사람과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순천에서 지역 곳곳에 숨겨진 벚꽃 포토존을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상품인 '벚꽃 스냅사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여행은 사진작가가 가이드 역할을 하며, 순천의 매력적인 지역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벚꽃 스냅사진 투어'는 3월 29일부터 시작하며, 1박2일형 도심코스와 당일형 산사코스가 있다. 도심코스는 1박 2일 일정으로, 첫째 날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순천의 벚꽃길을 찾아 촬영을 진행하고, 노을 지는 와온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벚꽃이...
여수시가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17일부터 재개한다. 운영 기간은 3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평일에는 오전 11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15분까지 30분 간격으로 15분간 가동된다. 올해는 최신가요, 인기 드라마 및 영화 OST 등 19곡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12종류의 분수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운영 재개에 앞서 최신가요 10곡을 추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정비 작업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는 노래에 따라 춤을 추는 듯 역동적인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전라남도가 바다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업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총 1천680억 원을 들여 스마트 김 종자 배양시설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분야 79개 사업을 추진, 전남 수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4대 분야는 친환경수산물 생산기반 구축, 양식어업 육성 지원, 수산자원 관리 및 생태계 조성, 어업인 안전 및 복지 실현이다. 친환경수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의 경우 747억 원을 들여 육상 양식 어가에 에너지 절감장비를 보급하고, 친환경수산물 생산 지원을 위한 인증비와 국제인증비를 지원하며 친환경 배합사료 ...
"벚꽃 같은 설렘, 소풍 같은 봄날"이란 주제로 제10회 광양벚꽃문화축제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호동 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비롯해 ▲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 벚꽃가요제 ▲ 청소년댄스페스티벌 ▲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공연 ▲ 초대가수 무대 ▲ 백운대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주 무대가 설치된 조각공원에는 기획행사와 다양한 체험·판매·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기획행사로는▲ 금호동 역사 사진전 ▲ 벚꽃사진전 ▲ 현장 보물...
여수 이순신도서관에서 3월 31일까지 허영만·김정수 작가의 소개전을 개최한다. 한국만화의 대가 허영만 작가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시탈’, ‘날아라 슈퍼보드’ 등으로 한국 만화사의 선두 주자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식객 허양만의 백반기행’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정수 작가는 차범석 작가 등과 국내 방송 사상 최장수 드라마인 ‘전원일기’를 집필한 방송작가다. 13년간 530여 편의 극본으로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구 미평역에 허영만 작가 전시관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