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17 15:49
Today : 2026.03.17 (화)
전남 목포 유달산이 4월 첫 주말, 조용한 봄 소풍형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목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2026 유달산 봄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이다. 이름 그대로 화려한 개·폐막식이나 대형 퍼레이드 대신, 봄꽃 사이를 걷고 쉬며 자연을 느끼는 데 방점을 찍었다. 시는 “먹고, 쉬고, 걷는 편안한 축제”를 콘셉트로 공간을 재구성해 관람객이 유달산의 봄을 천천히 만끽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노적봉 일원은 이...
전남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3월 13일, 올해로 25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의 막이 오른다. 섬진강을 끼고 펼쳐지는 6만 평 규모의 매화 군락은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발길을 이끄는 남도 봄의 대표 로컬여행 명소다. ◆지금 개화율은?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70%, 축제 중반인 다음 주에는 100% 만개가 전망된다. 절정을 노린다면 3월 셋째 주, 그중에서도 평일 방문이 제격이다. 주말 인파 없이 섬진강 강바람에 실린 매화향을 조용히 즐길 수 있다. 매화마을 전망대 3곳에서 내려...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리 위에 여러 나라 음식점이 들어선 이색 공간이 울산에 탄생했다. 울산시는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보행자 전용교 '울산교' 상부에 '울산 세계음식문화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계음식문화관은 울산교 상부에 가로 20m, 세로 2.6m 규모 가설건축물 4개 동(각 52㎡)으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는 20억 원이 투입됐다. 3개 동에는 베트남·태국·멕시코·우즈베키스탄·이탈리아·일본 등 6개국 음식점과 공동 식사 공간이 들어섰고, 나머지 1개 동에는 울산시 마스코트 '해울이 카페'와...
산림청이 발표한 '2026 벚나무류 개화만개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 만개 시기는 4월 7일로 예측됐으며, 제주 한라수목원은 3월 22일, 경남수목원은 3월 31일로 가장 이른 개화가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 참여형 개화 관측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스마트폰 하나면 누구나 전국 벚꽃 지도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4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주변 벚나무의 개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경남 남해의 특색있는 다랑논이 마라톤 코스로 변신한다. 남해군은 오는 5월 2일 오후 3시 서면 북부 다랑논 일원에서 ‘제3회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층층이 쌓인 논과 벚나무 터널,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한 로컬 스포츠 축제다. 대회 코스는 10km와 5km로 구성되며, 다랑논 특유의 계단식 경관과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메달·기념 티셔츠·지역 농산물이 수여되며, 종목별 우승자에게 숙박권과 크루즈 상품이 증정된다. 참가비 3만5000원에 식사와 간식, 기념...
전남 해남군이 철도 연계 캠핑카 대여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을 강화한다. 해남군은 지난 6일부터 해남역에서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목포역에 이어 해남역을 추가 거점으로 삼아 철도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인다. 해남역은 지난해 9월 개통된 해남 최초 철도역으로, 목포·순천·부산 등 주요 도시와 연결되며 주말 평균 2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한다. 군은 이를 활용해 캠핑카 대여를 해남역으로 확대, 이동과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하는 여행 상품을 보강했다. ‘캠핑카 시티투어’는 캠핑카...
전남 해남 산이정원이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봄 축제를 연다. 산이정원은 전라남도ESG협회와 함께 오는 4월 11~12일 ‘제2회 ES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정원 공간에서 실천하는 문화축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초대한다. 핵심 프로그램은 ‘100년 정원’ 기념식수 행사다. 단순 나무 심기를 넘어 미래 세대에 지속가능한 정원을 물려주는 상징적 이벤트로,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커피박 재활용 체험 등 ESG 실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남 김해시가 매화부터 이팝나무까지 이어지는 봄꽃 릴레이로 도심을 화사하게 물들인다. 경칩을 지나 본격적인 봄을 맞아 매화·목련·벚꽃·이팝나무가 순차적으로 개화하며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해시는 이를 테마로 한 축제와 관광 루트를 통해 ‘도심 속 정원도시’ 이미지를 강화한다. 시화(市花) 매화는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 연지공원·국립김해박물관·대성동고분군 등 주요 명소에서 활짝 핀 매화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김해건설공고 정문~본관 200m 매화길은 수령 100년 고매(古梅)들이 ‘와룡매’로 불리...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이 봄맞이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오는 21일 소공연장에서 코믹 뮤지컬 ‘넌센스’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된다. 10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이 군산 무대를 찾아 지역민들의 발길을 모은다. 미국 극작가 댄 고긴의 집필·작곡·연출 작품인 ‘넌센스’는 1985년 미국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코미디 뮤지컬이다. 뉴저지 수녀원에서 식중독으로 52명의 수녀가 세상을 떠난 후, 살아남은 수녀들이 장례비 마련을 위해 자선 공연을 펼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전남 장성군이 올 한 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선물을 선보인다. 장성군은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공연’을 주제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편의 어린이 공연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무대는 오는 21일 열리는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이다.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무심코 내뱉는 말의 상처와 소통의 소중함을 전하는 모험극으로,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뒤이어 4월에는 그림책 원작 공연 ‘사과가 쿵’, 5월에는 판타지 뮤지...
봄이 제일 먼저 오는 땅, 섬진강 강변에서 만난 로컬맛집!! 3월 전남을 여행한다면 광양 매화마을은 빠지기 어렵다. 하얗게 흐드러진 매화꽃 사이로 걸으면 봄이 몸...
전남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3월 13일, 올해로 25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의 막이 오른다. 섬진강을 끼고 펼쳐지는 6만 평 규모의 매화 군락은 해마다 100만 명 ...
오늘의 로컬여행지인 전남 순천시 매곡동이 붉게 물들었다. 대한민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3월이면 골목 전체가 매화나무 향기로 가득 찬다. ...
로컬여행지인 전남 구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 봄이 열렸다. 2월 말부터 1,500여 그루의 홍매화가 붉게 피어나 섬진강 배경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 천연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