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17 15:49
Today : 2026.03.17 (화)
충북 보은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보청천 일원에서 무료로 운영 중인 겨울철 눈썰매장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보은군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서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눈썰매장을 전면 무료 개방했다. 지난 9일 개장 이후 25일까지 누적 이용객 수는 9,2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명 이상 늘었다. 주말과 설 연휴 기간에는 대전·청주 등 인근 도시에서 찾는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음식점과 카페,...
전남 진도군의 전통 여성 노동요 ‘진도 소포리 길쌈노래’가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진도군은 전라남도 무형유산위원회가 해당 노래를 공식 지정하고, 보유단체로 ‘진도 길쌈노래 보존회’(회장 한봉덕)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도군이 보유한 전라남도 무형유산은 총 8종으로 늘었다. 길쌈노래는 지역 여성들이 목화를 재배해 실을 뽑고 베를 짜는 길쌈 과정에서 부르던 전통 노동요다. 여성들은 반복되는 노동의 피로를 덜고, 공동체의 협동심을 북돋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 그 속에는 삶의 기쁨과 고단함이 교차...
전북 남원시는 오는 2월28일까지 춘향테마파크 향토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남원의 향약, 유교문화 특별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지역 공동체의 도덕적 규범과 상호부조 정신을 보여주는 향약(鄕約)의 전통을 조명하고 남원 지역에서 발전한 향약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 연장 결정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전시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응답한 조치다. ‘마을의 자치 규약’으로 기능했던 남원의 향약은 400여년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북도 지정문화유...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고산면 고산미소시장 천변주차장에서 제10회 완주곶감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등 6개 면의 감 재배 농가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들은 직접 재배·가공한 곶감, 감말랭이, 감식초 등 다양한 감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돼,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완주곶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번 장터가 명절 선물용 농특산물 수...
전북 고창군이 2월 한 달간 고창사랑상품권 최대 2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월 구매한도는 1인당 1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상품권 구매 시 즉시 적용되는 선할인 10%에 더해 고창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10%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달 간 총 15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와 생활비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가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며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근로자의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2026년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자부담 2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소속기업이 각각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실질적인 휴가비 부담을 줄여 일과 휴식의 균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 등 총 10만명이다. 참여는 기업 단위로 가능하며, 근로자 개인 신청은 불...
정읍의 사계절 매력을 전 국민의 다양한 시선으로 발굴·확산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의 관광자원과 일상적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자 '2026 관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정읍의 관광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정읍관광의 수요를 창출·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품작의 분야별 구분을 없애고 창의성·작품성·활용성 중심의 통합 공모·시상 체계로 운영한다. 주제는 정읍의 사계절 중 2계절 이상을 담은 자유 주제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
국립세종수목원이 한겨울의 정적을 깨우는 붉은 동백꽃으로 물든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월 30일부터 3월 2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에서 ‘동백꽃 필 무렵: 겨울숲에서 동백을 만나다’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겨울철 생기 가득한 자연을 선물하며, 동백나무의 생물다양성과 보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서는 ‘파이어 폴스(Fire Falls)’를 포함한 약 100여 종의 국내외 동백나무를 개화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관람객은 ...
전남 보성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성사람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다음 달 2일부터 전 군민에게 보성사랑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보성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30만원이 지급된다. 보성군은 2019년부터 적립해 온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해 지원금 전액을 충당했다. 별도의 지방채 발행 없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군민을 지원하는 이른바 빚 없는 민생 복지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성군은 밝혔다. 상품권은 전통시장·음식점·마트·도소매업·서...
영동군이 1인당 5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 첫날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26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 소비 촉진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영동읍사무소를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에는 신청을 위한 군민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현장을 찾아 접수 절차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불카드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지원 대상은 지급기준일인 1월 1일 기...
봄이 제일 먼저 오는 땅, 섬진강 강변에서 만난 로컬맛집!! 3월 전남을 여행한다면 광양 매화마을은 빠지기 어렵다. 하얗게 흐드러진 매화꽃 사이로 걸으면 봄이 몸...
전남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3월 13일, 올해로 25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의 막이 오른다. 섬진강을 끼고 펼쳐지는 6만 평 규모의 매화 군락은 해마다 100만 명 ...
오늘의 로컬여행지인 전남 순천시 매곡동이 붉게 물들었다. 대한민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3월이면 골목 전체가 매화나무 향기로 가득 찬다. ...
로컬여행지인 전남 구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 봄이 열렸다. 2월 말부터 1,500여 그루의 홍매화가 붉게 피어나 섬진강 배경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 천연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