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17 15:49
Today : 2026.03.17 (화)
창원 마산합포구 창동 일원에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겨울 문화예술축제 ‘제39회 대동제’가 20일 막을 연다. 대동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강석)는 행사를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 창동아트센터 전시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문신앤셀라 등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6시 시민극장에서 합동 세배, 덕담, 자축 공연으로 시작한다. 회화·조각·공예·시화·사진 등 작품전은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시민극장, 창동아트센터, 문신앤셀라에서 분산 전시된다. 28일 오...
가수 황영웅이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부인한 뒤 처음으로 공식 외부 무대에 오른다. 그는 오는 28일 전남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강진청자축제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며, 황영웅의 공연은 28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같은 무대에는 21일 안성훈·최수호·서지오, 22일 손빈아, 3월 1일 김용빈·금잔디, 2일 못난이 삼형제·현진우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황영웅은 이번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
대전시립박물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20일부터 28일까지 ‘연날리기 및 쌍륙놀이 체험 행사’를 연다.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 액운을 날려 보내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는 연례 행사다. 야외에서는 새해 소망을 연에 적어 바람에 띄우는 연날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정월대보름 대표 풍습인 연날리기는 액을 막고 평안을 비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들이 직접 연을 제작하고 날리는 과정에서 전통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실내에서는 조상들이 즐기던 보드게임...
순천 금전산 자락에 자리한 금둔사에 설 연휴를 전후해 ‘납월매’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남녘의 이른 봄 소식을 알리고 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채 가시지 않은 시기지만, 경내를 채운 분홍빛 매화 향기가 남도의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전한다. 금둔사 홍매화는 음력 12월, 이른바 ‘납월’부터 피기 시작해 일반 매화보다 1~2개월 빠르게 개화하는 희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고즈넉한 산사 기와지붕과 어우러진 선홍빛 꽃잎은 인내와 고결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추위를 뚫고 피어난 강인한 생명력을 담기 위해 해마다 전국의 ...
전라남도가 2월 이달의 전통주로 보성 향기품은수울섬이 빚는 증류주 ‘녹차품은섬’을 선정했다. 멥쌀로 빚은 증류식 소주에 보성산 덖은 녹차와 새싹보리 추출물을 더해, 은은한 녹차 향과 쌀 증류주의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통주다. 녹차품은섬은 과하지 않고 차분한 향이 특징으로, 쌀에서 오는 고소함과 절제된 단맛이 균형을 이루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제된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코올 도수는 40%지만 자극이 강하지 않고 마무리가 깨끗해 스트레이트로 천천히 음미하기에 적합한 술로 소개된다...
충남 서산 부석면 창리에서 300여 년 역사를 이어온 영신풍어제가 19일 열린다. 서산시와 창리 어촌계에 따르면 영신풍어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흘, 한 해 어민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지역 대표 제의로 충남 3대 풍어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행사는 오전 영신당에서 당신으로 모신 임경업 장군에게 제를 올리는 의식으로 시작한다. 제례가 끝난 뒤 낮 12시부터는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무료 떡국 나눔이 마련돼 마을 공동체와 참가자들의 화합을 도모한다. 오후 2시에는 창리항 선착장에서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깃발을...
여수시가 시티투어 ‘여수 낭만버스’ 운영을 본격화하며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도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여수 낭만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여수의 주요 명소와 역사, 지역 이야기를 함께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동 그 자체가 여행이 되는 버스투어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낭만버스는 1층 일반버스와 2층 버스를 나눠 다양한 코스로 운영해 선택 폭을 넓혔다. 1층 버스는 향일암 코스와 브릿지 코스 등 여수 대표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오동도·향일암·수산...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공구 건설공사로 5년여 동안 이용이 제한됐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을 복구하고 전면 개방했다. 광주 도심 속 대표 생태 휴식 공간이자 벚꽃 명소였던 운천저수지는 공사 기간 내내 산책로 통제와 경관 훼손으로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곳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저수지 되메우기와 수목 이식 등 주요 복구 공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1월 관계 부서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행 안전성과 구조물 이상 여부를 최종 확인했다. 이어 서구와 협력해 산책로 데크 보수, 예초 작업,...
정읍시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주요 과수 4종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2026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보험료의 90%를 시에서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소득을 보호하는 제도다. 특히 과수 재배 농가의 경우 한 번의 재해로 연간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를 위한 보험 가입의 중요성...
전남도는 4월 중 지역 내 농·어·임업인 22만2967명에게 농어민 공익수당 70만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임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과 경영안정을 위해 2020년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올해 예산은 도비 624억원(40%)과 시·군비 937억원(60%)을 포함한 1561억원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 또는 공동경...
봄이 제일 먼저 오는 땅, 섬진강 강변에서 만난 로컬맛집!! 3월 전남을 여행한다면 광양 매화마을은 빠지기 어렵다. 하얗게 흐드러진 매화꽃 사이로 걸으면 봄이 몸...
전남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3월 13일, 올해로 25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의 막이 오른다. 섬진강을 끼고 펼쳐지는 6만 평 규모의 매화 군락은 해마다 100만 명 ...
오늘의 로컬여행지인 전남 순천시 매곡동이 붉게 물들었다. 대한민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3월이면 골목 전체가 매화나무 향기로 가득 찬다. ...
로컬여행지인 전남 구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 봄이 열렸다. 2월 말부터 1,500여 그루의 홍매화가 붉게 피어나 섬진강 배경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 천연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