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30 12:35
Today : 2026.10.30 (금)
제주의 거센 바람을 막고 토양 유실을 줄여온 밭담을 따라 마을을 걷는 축제가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내 8개 마을에서 ‘2026년 제10회 제주밭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행사장 중심의 관람형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밭담이 남아 있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걷고 주민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제주시 6개와 서귀포시 2개 마을이 참여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제주밭담 탐험대’는 마을별 밭담길을 걸으며 농촌 경관과 생활문화를 살펴본다. 탐방 코스는 한림읍...
경북 구미시가 가을 도심 한복판에서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결합한 미식 축제를 연다. 구미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송정맛길 약 1.5㎞ 구간에서 ‘2026 구미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을엔, 구미(口味)가 땡긴데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구미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지역 음식 존, 빵과 커피를 즐기는 카페 존, 라거와 치킨을 함께 즐기는 치맥 존 등 아홉 가지 테마로 행사장을 꾸몄다. 축제장에는 200여 가지 메뉴가 준비된다. 농특산물 먹거리장터와 삼겹살, 아시아 음식, 전...
서울 강동구가 6,000년 선사문화와 현대 공연, 야간 조명을 결합한 가을 대표 축제를 연다. 강동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과 암사역사공원 일대에서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서울의 시작, 암사’를 주제로 선사시대 역사와 문화 체험, 공연, 야간 빛 축제를 함께 선보인다. 암사동 유적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첫날인 16일에는 꿈의 길놀이와 남사당패 공연마당, 소망이룸터 점등식이 열린다. 저녁 개막식에서는 드론쇼가 펼쳐...
광주 서구가 은빛 억새밭을 배경으로 가을 힐링 축제의 문을 연다. 서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영산강변 극락교부터 서창교 나눔누리숲 일원에서 제11회 광주서창억새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산책’을 주제로 한다. 억새밭 산책에 자연의 소리, 노을, 휴식을 결합해 방문객이 영산강변에서 여유롭게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휴식왕을 찾아라’, ‘노을 530’, ‘왈왈런’ 세 가지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힐링...
해남군 고산유적지가 가을밤을 배경으로 음악과 문학, 체험을 결합한 야간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해남군은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고산유적지 일원에서 ‘고산오우가정원 가을 음악회와 달빛산책’을 개최한다. 행사의 첫 무대인 가을 음악회는 오후 4시 고산오우가정원에서 열린다. 전문 앙상블 공연팀 리디안 팩토리를 초청해 약 1시간 동안 가을의 정취와 정원 풍경에 어우러지는 클래식·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뒤인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는 고산유적지가 야간 개방된다. 고산윤선도박...
경북 경주의 대표적인 도심 녹색 휴식 공간인 황성공원이 가을을 맞아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로 물들었다. 경주시는 지난 8월 공원 내 유휴부지 약 9000㎡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꾸준히 관리해 왔으며, 최근 꽃이 만개하며 화사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꽃밭에는 분홍색과 연분홍색, 흰색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푸른 가을 하늘과 울창한 숲이 배경을 이루며 공원 일대에 계절감을 더하고 있다.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 친구, 사진을 남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
전남 함평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신화의 국화동산’으로, 국화 조형물과 분재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개막일인 23일에는 오전 11시 시크릿밴드의 국향가을음악회를 시작으로 지역예술인단체 공연, 가람아트컴퍼니, 최우정예술단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6시에는 그룹 클렉트릭의 식전공연이 열리고,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된다. 성리와 김정우의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
장거리 이동을 동반하는 단풍 원정보다 도심과 근교에서 가볍게 가을을 즐기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티맵모빌리티가 2024년과 2025년 10~11월 목적지 설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활권에 가까운 단풍 명소를 찾는 운전자가 크게 늘었다. 증가폭 1위는 남산케이블카였다. 지난해 10~11월 목적지 설정 횟수가 전년 동기 대비 85.4% 늘었다. 서울식물원은 68.8%, 기흥호수공원은 68.5%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통 단풍 명소는 전반적으로 주춤했다. 2025년 기준 상위 15곳 가운데 ...
전남 강진군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9일간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개최한다. 강진만의 갈대와 습지, 석양을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전시를 결합한 70여 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올해 축제는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걷고, 놀고, 만들고, 맛보고, 쉬어갈 수 있는 가을 생태 놀이터 형태로 구성됐다. 축제장에는 갈대밭 산책로와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된다. 개막행사는 24일 오후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단체와 초청 공연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남산공원 일대에서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남산의 노을과 야경,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캠핑·공연·영화·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행사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남산 캠프닉은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백범광장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하루 최대 100팀이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남산의 노을과 야경을 바라보며 라이브 공연과 야외 영화, 라디오 방송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 내 호현당 마당에...
영암 송산 유기농생태마을에서 시작해 내동리 쌍무덤까지 이어지는 로컬여행 코스는 가을 들판의 고요함과 고대 마한의 웅장함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평범한 시골길처럼...
전남 화순의 대표 가을 나들이 코스인 고인돌 가을꽃축제가 25일까지 이어진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에 가을꽃과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로...
한글날 연휴를 맞아 전남광주 곳곳에서 가을 풍경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여행 축제가 이어진다. 도심에서는 광주추억의 충장축제가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
10월 가을꽃 명소로 전남 나주 영산강정원이 주목받고 있다. 영산강 변에 조성된 이곳에서는 분홍빛 코스모스와 노란 황하코스모스, 초록빛 댑싸리정원을 함께 볼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