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8 14:31
Today : 2025.08.08 (금)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곡성여행 명소로 부상 중이다.
동굴카페 입구는 평범하지만, 한발 들여서면 깊고 넓은 갱도 내부로 이어진다. 내부 온도는 평균 11~13도, 뜨겁던 몸이 금세 식을 만큼 냉기가 맴돈다.
긴팔과 담요를 챙겨오라고 하는 블로거 후기가 과장이 아님을 현장에서 체감한다.
통로와 여러 분기마다 좌석이 마련돼 가족·연인·친구 모두 편하게 머물 수 있다. 일부 좌석은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져, 착석 전 자리 확인이 필요하다.
동굴의 쾌적한 공기 덕분에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이 더 또렷하다. 특히 아이스 음료는 동굴 특유의 차가운 공기와 어우러져 여름철 훌륭한 피서 음료로 꼽힌다.
폐광이었던 공간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타 카페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특별함을 준다.
카페 앞에는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고, 위치적으로 곡성기차마을, 침곡마을, 장미공원 등 인근 관광지와 묶기 좋다.
곡성여행 일정을 짤 때 동굴카페를 코스에 넣는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곡성카페 트렌드와 더불어 전남여행을 계획한다면 체크해볼 만하다.
휴식과 관광, 체험이 공존하는 이곳은 특히 여름철이면 곡성여행 검색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이색카페로 유명하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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