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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제대로 알고 먹자… 산두릅과 땅두릅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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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제대로 알고 먹자… 산두릅과 땅두릅의 모든 것

산두릅과 땅두릅 차이, 영양과 요리법 봄 건강 (4).jpg

 

봄철 식탁에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봄나물 두릅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다. 두릅은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두릅은 크게 산두릅(참두릅)과 땅두릅으로 나뉜다. 산두릅은 두릅나무의 어린 순으로,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반면 땅두릅은 초본 식물로서 쓴맛이 더 강하고, 흙내음이 느껴진다. 두 가지 모두 봄철에 제철을 맞아 나물, 무침, 튀김, 전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활용된다.

 

 

산두릅과 땅두릅 차이, 영양과 요리법 봄 건강 (20).jpg

 

두릅의 건강효능은 사포닌, 베타카로틴, 비타민C, 아스파라긴,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성분에서 비롯된다. 

 

사포닌은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는 피로 해소와 시력 보호,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땅두릅은 무기질과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에 유익하다.


두릅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야 한다. 

 

생으로 먹을 경우 사포닌의 독성 때문에 구토나 복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산두릅과 땅두릅 차이, 영양과 요리법 봄 건강 (5).jpg

 

데친 두릅은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거나, 무침과 전, 튀김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통풍 환자는 퓨린 함량이 높아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두릅은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계절 식재료다. 

 

제철 두릅을 적절히 조리해 섭취하면 봄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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