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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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죽곡면 삼태마을이 '2024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곡성 삼태마을은 지난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체 밥상을 운영하고 자체 돌봄 체계를 구축해 혼자 거주하고 있는 고령자를 돌보는 등 마을의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했다. 또 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남성은 주 1회 밥상을 준비하고 있다. 공동체 밥상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공유 논 면적을 400평에서 900평으로 확대했으며 새로 조성한 마을 텃밭에 다양한 채소를 재배해...
전남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공모 신청 후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2022년 이후 3년 만에 재선정됐다. 곡성군은 축산 악취 저감과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품질 퇴비·액비 생산을 위한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60%이상인 가축분뇨 자가 처리 비율을 낮추기 위해 개별 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보관과 처리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곡성군은 올해 안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36농가를...
(사진=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지역의 숨은 여행지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함평천 주변 자전거길에 펼쳐진 ‘함평천 팜파스 꽃길’이 아름다운 경관 연출로 지역 주민 뿐 아니라 함평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함평천 꽃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산책코스 제공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하는 꽃들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
전북 남원시가 지역 환경보호에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운봉읍 람천 일원에서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한 아주 특별한 '추석맞이 Clean 청소의 날 행사'가 열렸다. 추석을 맞아 지역 환경보호와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행사로 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환경보호 정화활동은 지리산 둘레길 구간을 드론으로 촬영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쓰레기를 식별한 후 수거하는 방식이다. 참석자들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첨단센서 등이 장착된 드론의 실시간...
산림청은 앞으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도 ‘산주 직접조림사업’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임업직불제 등 임업인에 대한 지원사항이 확대되면서 산주가 직접 산림을 경영하고자 하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지가 소재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직접 나무를 심고 경영하기를 원하는 산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 9월부터 온라인 신청창구를 새롭게 개설했다. 산지를 소유하고 있는 산주라면 소유면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
(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12일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그린벨트 지역 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화순군은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화순군은국비 13억5000만원, 지방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동구리 호수공원 내 노후된 운동·편의시설과 수목 등을 재정비하고 잔디마당, 수변전망마당, 산책마당 등을 새롭게 조성할 방...
봉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하 봉동읍 농중활) 지역역량강화사업에서는 봉동읍 90여 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사랑의 한 끼 식사 배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2일에는 명고천 마을을 비롯해 11개 마을에 165인분 분량의 식사가 배달되었다. 그동안 봉동읍 농중활에서는 지역역량강화사업 통해 봉동읍 주민들과 배후마을에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주민위원 및 추진위원, 액션그룹 멤버들과 문화복지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믿고 먹는 건강예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순창군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의 노후한 숲속의집과 야영 시설 등을 새단장해 오는 10월 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회문산 아래 위치해 가을철 단풍을 즐기려는 행락객이 많고,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몰려든 등산객 및 휴양객의 이용이 잦은 곳이다.이러한 휴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순창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텐트 없이도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케빈하우스 5동을 신규 설치하고, 야영데크의 크기를 기존의 두 배 이상으로 넓히는 등 편의성을 더했다.또한, 숲...
무더운 계절, 광주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 월산동 무등시장 인근에 자리 잡은 '완도회포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로컬 맛집으로, 특히 별미인 물회로 유명하다. 완도회포차로 향하는 길은 그 자체로 미각을 자극하는 여정이다. 광주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무등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신선한 농산물과 해산물,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하다.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맛있는 튀김 냄새, 고소한 두부 향이 식욕을 돋우며 ...
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꽃정원 단지가 가을시즌을 앞두고 광활한 보라꽃 포토존 등을 만들고 있다.9월 말부터는 지난 봄 시즌보다 대폭 확대된 마편초꽃을 비롯해, 혼합백일홍, 코스모스, 메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또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모양성제 기간 꽃정원단지에서는 캐릭터 게릴라 공연, 강아지 어질리티 행사, 보이는 라디오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창군 꽃정원단지는 8만㎡의 규모에 상징정원, 힐링정원 등 테마별 정원과 치유텃밭 조성은 물론 마편초 등 여러 꽃들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