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12 17:52
Today : 2026.02.13 (금)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 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시도에서 출발한다. 수많은 농어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간절한 요구이기도 하다. 농촌 주민에게 일정 수준의 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정책 추진 과정은 기대와는 달리 준비 부족과 설계 미흡으로 인해 많은 혼선을 빚고 있다. 가장 큰 논란은 ‘도비 30% 분담’ 조건이다. 국회는 2025년부터 시행될 시범사업 예산 2,341억 원을 통과시키며 ...
전라남도는 12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깔끔·상큼·개성 가득 생막걸리인 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탁주 5.8%)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술도깨비는 한번 맛보면 도깨비에 홀린 것처럼 술이 술술 들어간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숲향벼꽃은 장흥 산자락의 표고·헛개에서 퍼지는 은은한 숲의 향과 벼꽃의 곡물향이 어우러져 한 모금이면 숲속 향기가 떠오르는 막걸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단일 발효국이 아닌 특허 등록된 표고균사체배양미, 인삼을 활용한 약용국, 개량누룩 등을 배합하는 비법으로 빚은 까치설만의 특...
겨울 추위가 한층 깊어지는 12월, 전남 함평군 유기농생태마을 강운홍지마을(대표 조민준)에서 훈훈한 정이 오갔다. 지난 10일 함평나비골팜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호남라이온스클럽(회장 조민준) 회원들이 함께 김장체험행사에 참여해 정성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전통을 이어가고 김장 문화를 체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김장은 강운홍지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마을의 친환경 철학을 그대로 담았다.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가을 무의 풍미와 감칠맛을 극대화한 조미소스를 개발했다. 무 조미소스는 굴 소스를 대체할 다용도 식물성 조미소스로, 무 특유의 맛 성분을 농축한 ‘무 농축액’을 핵심 소재로 사용했다. 조리 활용도와 건강성을 모두 갖춘 식물성 기반 제품으로, 급성장 중인 채식·비건 시장 공략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술의 핵심인 무 농축액 제조기술은 무의 시원한 맛을 내는 식이황화합물 함량을 60배 높인 것이다. 감칠맛을 내는 유리아미노산도 1.3배 이상 증가시켰다. 단맛 성분도 자연 그대...
전북 장수군이 8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총 6,053 농가에 106억여 원 규모로 지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직불금 지급은 농업·농촌이 가진 환경 보전, 국토관리, 식량 공급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제도로,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불금은 소농직불 2,719 농가와 면적직불 3,334 농가, 총 4,552㏊에 대해 지원됐으며, 소규모 농가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면적을 경작하는 농가까지 직불제 유형에 따라 지...
전남 강진군이 병영면 한골목길 일원에서 '강진 빈집재생페어'를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시 사는 집, 다시 살아나는 마을'을 주제로, 지역 내 방치된 빈집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강진형 빈집재생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행사는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빈집 15곳을 대상지로 정책홍보와 로컬콘텐츠 체험, 빈집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빈집 및 도시재생정책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포럼▲빈집 도슨트투어▲인플루언...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정읍시 3개 관광지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지자체가 참여해 총 30개 관광지점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정읍시의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정읍사문화공원이 선정됐다.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은 가족 단위와 고령층 이용이 많은 체류형 캠핑시설이며,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은 황토현 전투 현장에 조성된 역사교육 중심 관광지다. 정읍사문화공원은...
전남도는 2026년 정부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교육·컨설팅 68곳, 시설·장비 8곳, 사업다각화 2곳 등 총 78곳이 선정돼 1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사업량은 24곳(25%), 사업비는 82억원(264%) 늘어난 것이다.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에 벼 이외 작물(논콩·잡곡류 등)을 재배하는 생산단지의 규모화·조직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컨설팅과 시설·장비 확충 등을 돕는다. 분야별로 사업다각화 분야는 ▲나주 알곡영농법인 44억 원 ▲영암...
‘무주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이 내년 1월 본격 시작된다. 당 사업이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실시설계 및 공사 추진에 착수할 계획이며,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구천동 33경 생태탐방로 17.6km를 개설하고 포토존을 비롯한 휴게 쉼터, 편의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국비 50억 포함, 총 1백억 원이 투입된다. 무주군은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가 구천동 관광특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효과를 창출할 수 ...
전라남도는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순천 외서면 백이산에서 12년간 숲을 가꾼 서승욱(55) 백이산 편백 대표를 선정했다. 서승욱 대표는 1963년 조부모 때부터 이어온 3대째 산림가다. 순천 외서면 백이산 일원 75ha 임야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등을 직접 경영·관리하는 산림명문가다. 19년간 근무했던 산림조합을 퇴사한 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산림경영을 시작했다. 조림에서 목재 생산까지 장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숲의 이용’에 주목하고 매년 지속적인 숲가꾸기 작업을 통해 ...
전남 보성군 로컬여행지인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치유센터)가 사계절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두 시설은 160만㎡에 달하는 제암산 ...
순천을 여행하며 따뜻한 집밥과 같은 저녁 한 끼를 찾는다면 로컬맛집인 연향동 전주산들청국장이 좋은 선택이다. 소박한 외관 속 넉넉한 내부와 구수한 청국장 향이 어우러진...
강원도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로컬여행지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문을 열었다. 1월 25일까지 철원 한탄강 물윗길 일대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상절...
충남 청양군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이자 로컬여행 장소인 '알프스마을'이 올겨울에도 거대한 얼음왕국으로 변신한다. 청양 알프스마을 운영위원회는 '제18회 칠갑산 얼음분수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