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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순창군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의 노후한 숲속의집과 야영 시설 등을 새단장해 오는 10월 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회문산 아래 위치해 가을철 단풍을 즐기려는 행락객이 많고,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몰려든 등산객 및 휴양객의 이용이 잦은 곳이다.이러한 휴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순창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텐트 없이도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케빈하우스 5동을 신규 설치하고, 야영데크의 크기를 기존의 두 배 이상으로 넓히는 등 편의성을 더했다.또한, 숲...
무더운 계절, 광주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 월산동 무등시장 인근에 자리 잡은 '완도회포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로컬 맛집으로, 특히 별미인 물회로 유명하다. 완도회포차로 향하는 길은 그 자체로 미각을 자극하는 여정이다. 광주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무등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신선한 농산물과 해산물,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하다.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맛있는 튀김 냄새, 고소한 두부 향이 식욕을 돋우며 ...
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꽃정원 단지가 가을시즌을 앞두고 광활한 보라꽃 포토존 등을 만들고 있다.9월 말부터는 지난 봄 시즌보다 대폭 확대된 마편초꽃을 비롯해, 혼합백일홍, 코스모스, 메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또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모양성제 기간 꽃정원단지에서는 캐릭터 게릴라 공연, 강아지 어질리티 행사, 보이는 라디오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창군 꽃정원단지는 8만㎡의 규모에 상징정원, 힐링정원 등 테마별 정원과 치유텃밭 조성은 물론 마편초 등 여러 꽃들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대전시립무용단의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이 12~14일까지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올해는 대전시립무용단을 비롯해 천안시립무용단, 대구시립무용단, 인천시립무용단이 함께 각 무용단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12일 막을 여는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조금 특별하게 진행된다. 지난 7월, 5일간 진행했던 ‘2024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 수강자들이 참여, 강좌에서 배운 ‘선부채 산조’를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이어 본 무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의 ‘풍속도’와 대구시립무용단의 ‘C...
추수를 앞둔 충남 서산 천수만 A지구 황금들녘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서산시는 오는 29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양대동 772번지) 일원에서 '2024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스는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청지천을 거쳐 간월호 일원까지로, 5㎞, 10㎞, 하프(21.0975㎞) 3종목으로 치러지며,참가자에게는 러닝화 또는 기능성 티셔츠, 뜸부기 쌀 등 다양한 기념품을 준다.참가 1차 접수는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누리집(http://seosanrun...
(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한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은 무등산 원효계곡에서 흐르는 풍암천 상류지역에 위치한 4개 마을(동림, 담안, 우성, 닭뫼)이다. 평촌명품마을 중심을 흐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의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과 남생이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마을 들녘엔 반딧불이, 풍년새우, 물자라가 사는 등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평촌...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추억을 미래지향적으로 풀어내는 축제가 있다. 올해로 스물 한 번째를 맞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그것이다.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와 충장로에서 펼쳐질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그렇게 추억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장착한 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내실있게 준비되고 있다. 뉴트로 감성으로 세계적 인기를 석권하고 있는 뉴진스의 활약에서도 알 수 있듯 추억은 우리만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리워하는 감성이랄 수 있다. 이 추억이 충장축제에서 이...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반려견(중/소형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의 반려견 입장 기준이 9월 1일부터 완화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19년 반려견 동반 입장 기준을 마련하고,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 국립화천숲속야영장(강원 화천),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경북 영양), 국립김천숲속야영장(경북 김천) 등 4개소의 반려견 친화형 국립자연휴양림을 운영해오고 있다.이번에 개선되는 사항은 첫째, 객실과 야영시설 규모에 따라 동반 가능...
광주 북구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 무등산 평촌마을 일대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7일과 8일, 21일, 22일 등 4회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과 환경분야 퀴즈풀이, 반딧불이 탐사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오후 5시 20분부터 반디공원에서 기념식을 열고 퓨전국악 공연과 주먹밥·부침개 나눔, 나만의 반려 식물심기, 식물 보전 체험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8일에는 충효동 121의 7 일원에서 반딧불이 이끼 화분 만들기, 반딧...
7일부터 시작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기간동안 가을축제 통합브랜드인 ‘G-페스타’를 비롯해 체류형 예술여행상품, 미식관광 ‘양림스푼위크’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7일부터 12월1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동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맞춰 가을시즌 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가 첫선을 보인다.‘G-페스타 광주’는 17개의 다양한 축제·행사를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9~10월 중 열려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G-페스타...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