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00:31
Today : 2025.05.09 (금)
광주광역시는 가을철 지역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축제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10월 17~20일), ‘제31회 광주김치축제’(10월 18~20일), ‘광주송정 남도 맛 페스티벌’(10월 19일) 등 광주 대표축제를 앞두고 축제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행사 전에는 광주시·자치구·경찰·소방·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
익산시청에서는 정헌율 시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최성문 익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농촌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교류 확대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홍보를 지원하고, ㈜하림은 워크숍 장소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3곳 이상을 이용한 직원에게 복리후생 목적의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숙박 이용 시 사용 금액의 10%...
장흥군의회는 지난달 장흥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농경지 매몰, 주택 침수 등 7546건, 45억 5800만원에 달하는 피해를 남기고, 벼멸구 피해도 농민 시름이 깊어졌다며 연수 취소 이유를 밝혔다. 군의회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반납된 예산은 재해 복구와 벼멸구 방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군의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 2일간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 대한 자원봉사를 실시했고, 벼멸구 피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피...
농업회사법인 (유)지원이 제조한 '산라마 시골밥상' 나물밥이 한국 전통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 제품은 국내산 쌀과 잡곡, 나물을 100% 사용하여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되어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산라마 시골밥상'은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비건 인증을 획득,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조리되어 찰지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3분 간 전자레인지 가열만으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간편하...
화순군은 14일 한천면 조규명씨 농가에서 수입밀 대체용으로 재배한 가루쌀(바로비2)을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 17개 농가 5.8㏊에서 가루쌀을 재배해 총생산량은 40t 규모가 될 전망이다. 수확된 가루쌀은 농가 소득 안정과 밀 대체 가공제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량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될 계획이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제분해 빵, 라면, 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쌀의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수입밀을 대체해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일 ...
임실군은 산림휴양관 본관 및 숲속의 집 5동, 야영지원센터 1동, 야영사이트 10개소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임실군이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를 담은 성수산 ‘왕의 숲 자연휴양림’의 산림휴양관이 10월 1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성수산 산림휴양관은 개인 소유의 자연휴양림을 매입, 노후 시설물을 철거 후 산림휴양관 신축과 별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군은 지난 8월부터 한달 간 시범 운영을 통해 각종 미비점 보완과 정식 운영체계를 갖추고 전국의 도시민을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산림휴양관 본관은 지상 3...
전남도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3㏊ 이하 소규모 자투리 농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도로, 택지, 산단 등 개발 후 남은 3㏊ 이하 자투리 농지로,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가 낮고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은 농업진흥지역이다.당초 6월과 8월 두 차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신청을 받았으나, 농지 이용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요구 증가에 따라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전남도는 소규모 자투리 농업진흥지역 정비를 위해 농지 관할 시·군을 통해 앞서 4개...
전남도는 국민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전남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내달 22일까지며 부제는 ‘OK! NOW JEONNAM(새로운 기회를 전남과 함께)’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으로 공무원 포함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민선 8기 도정 발전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로 ▲ 지방소멸 위기극복 ▲ 관광/문화벨트 구축 ▲ 농수축산업의 AI 첨단산업화 ▲ 한층 더 따뜻한 전남 행복시대 ▲ 도민 안심, 재난예방체계 구축이다. 참여방법은 온라인(국...
소상공인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 지난 9월 2일부터 제4차 접수를 받고 있다.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라면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 특별지원은 그동안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었으나 시간을 내기 어려워 신청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화 접수’를 새롭게 마련했다. ☎1533-0200으로 전화하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을 거친 후 접수하실 수 있다.
곡성군이 교육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귀농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과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사업'이 있다. '귀농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입 5년 이하, 65세 미만의 귀농귀촌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컨설팅을 포함하여, 창업기반 구축, 특허 등 7개 항목 중 선택하여 총 4천만 원(보조 80%, 자부담 20%)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사업'은 전입 10년 이내 귀농귀촌 가구가 포함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