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00:31
Today : 2025.05.09 (금)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해 모내기 전 왕우렁이 수거 활동 등 막바지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월동한 왕우렁이(성패)는 모내기한 모를 갉아먹는 피해를 준다. 이 때문에 왕우렁이 활용도 중요하지만 수거와 함께 논에 유입을 차단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올해 왕우렁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피해가 발생한 우심필지인 진도 지산면 하심동3단지에서 지난 4월 29일 행정·농업인·단체 합동으로 왕우렁이 수거 활동을 펼쳤다. 수거 활동에는 단지 농가, 친환경·우렁이생산자협회, 관계 공무원 ...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기업인 얌샘김밥과 손잡고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 등 신메뉴 4종을 29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복을 식재료로 식사 메뉴를 개발해 대중화된 프랜차이즈 외식산업으로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전복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얌샘 김밥에서 출시 예정인 메뉴는 전복계란말이김밥·전복비빔밥·전복게살볶음밥·전복물쫄면 총 4종이다. 100% 전남의 살아있는 전복만을 사용하며, 소비자 선호에 맞춰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메뉴를 개발했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해 1...
익산시가 홀로그램 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 손잡고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알엠지(대표 김희정), ㈜메디아앤메디올로지(공동대표 정광일·박정하)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사 대표,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홀로그램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첨단기술 기업 유치를 통해 기술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알엠지는 경기도 군포시에 본사를 둔 홀로그램 위조방지 ...
전라남도는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 농부 양성을 위해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 신규 교육생을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주민등록상 1985년 1월 2~2007년 1월 1일 출생자)으로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이다.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29일), 순창군의 대표적인 주민 중심 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이 적성면에서 활기차게 펼쳐지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본 사업은 상대적으로 사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취약계층,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순창군은 이러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 적성면...
익산역 인근 익산 중앙시장 초입, 낡은 건물들 사이에 빛나는 보석 같은 공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사회적경제기업상생샵 '미지(MIJI)'다. 익숙한 풍경 속에서 예상치 못한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김애림 대표의 따뜻한 감성이 깃든 이곳은 익산과 전북의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방문객들을 '미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미지'의 문을 여는 순간, 탐험은 시작된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기자기한 문구류와 소품들이 펼쳐진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평범한 듯 특별한 오브제들이 시선...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실질적 교육 기회 보장과 미래 인재로의 성장·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부 또는 모·후견인)가 1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다. 특별격려 장학금은 대학원생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 분야는 전남인재 장학금, 전남정착 장학금, 특별지정 장학금 총 3개의 분야 15종이며, 장학생 1천3명에게 장학금 1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인재 장학금은 상반...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갈 '2025년 전북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도내 5개 청년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북형 대표 모델이다. 선정된 5개 단체는 각각 다음과 같다. 익산시, 익산 청년연대(청춘 봄나루 마을): 춘포면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하여 '청년 마음 치유 마을'을 조성하고, ...
영암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멜론이 올해 첫 수확을 하고 달콤함을 전했다. 영암군수는 멜론 재배 농가에 축하를 전하고, 첫 수확 현장을 찾아 생산·유통, 가격안정화 방안 등을 놓고 얘기를 나눴다. 농업인 박점우씨는 올해 1월 7동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멜론 모종을 심는 정식(定植)을 실시했다. 이후 3개월 넘게 정성을 기울인 멜론을 이날 수확하며 첫 출하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수확한 멜론은 8kg 1박스에 12만원 선으로 총 50박스를 서울 가락시장에 납품됐다. 박씨의 멜론은 가락시장에서 백화점 등...
전라남도는 민주화에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기 위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오는 6월부터 매월 6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생계가 어려운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생계지원비를 지급했으나 민주주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신규 지급키로 했다. 수당은 신청일 현재 65세 이상이며 전남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생계지원비를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안 된다. 현재 전남에 거주하는 6...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