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2 18:33
Today : 2025.05.13 (화)
익산시가 청년 대상 공공형 일자리를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년 공공형 일자리 사업으로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과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18세 부터 39세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해 이후 민간 일자리 취업에 도움을 주는 익산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청년 취· 창업 전문가, 학예전문인력 등 22개 부서 24개 사업에 25명이 다음달부터 10개월간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익산...
전라남도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와 공공형 계절근로자 농작업 허용 범위 확대 등 올해 달라지는 농업 분야 제도와 시책을 안내하고, 농업인이 변경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여성농어업인 평균연령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를 감안해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80세로 상향, 여성농어업인 1만 6천여 명이 늘어난 10만 7천5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의료시설 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시...
완도군이 가격 폭락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의 경영 회복을 위해 도비 포함 총 사업비 20억 원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전복 양식 어가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긴급 민생 안정 종합 대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완도군의 2,500여 전복 양식 어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12월 kg당(10마리) 39,250원이었던 전복 가격은 2023년 32,500원, 지난해 12월 25,000원으로 떨어져 2년 만에 36%나 가격이 하락했다. 이는...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 ‘누구나 돌봄’을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올해 시행 3년차를 맞아 의료서비스를 결합해 ‘생활 지원’과 ‘치료·회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3세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보인다. 이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법’의 2026년 3월 전국화에 앞서 그동안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성과를 의료돌봄 영역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3세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특징은 개인별 의료돌봄매니저와 보건소 통합건강센터의 공동관리로, 의료돌봄 전달체계를 확충한다. ▲방문간호 ▲방문구강교육 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전 권영진 국회 제주항공여객기참사특위 위원장(국민의힘)과 신정훈 행안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재원 의원(조국혁신당)을 만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내실화 등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영진 특위위원장은 특위에서 현장조사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보고를 종합해 진상규명을 철...
전북 군산시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은 청년들의 자립적인 생활과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에도 464명의 청년을 선정하여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연 최대 36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 역시 전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추진되며 모집 인원 역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463명이다. 자격요건은 청년(18세 부터 39세)중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개발업에서 6...
전남 곡성군은 식품위생업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2,800만 원, 사업량은 테이블 100세트로 1세트당 최대 40만 원을 (군비2870%, 자부담1230%)지원 한다.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곡성군에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득한 후 6개...
장성군이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2월 5일까지 접수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연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경영에 관한 각종 교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8세 이상 50세 미만 후계농업인으로 영농경력 10년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이 대상이다.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1층(구례군 구례읍 구례로 506) 가소통실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키즈놀이터는 아동이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말 설치 공사와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한 이 공간은 ▲어린이 놀이공간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앞서 구례군은 지난해 8월 개관한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광양시가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로, 광양시의 올해 감축목표는 135.4ha, 2024년 벼 재배면적 1,003ha의 13.5% 수준이다. 1월 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가별 조정 면적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며, 조정통지서를 받은 농업인은 부과된 벼 재배면적의 조정, 변경 등 정보 수정이 필요한 경우 2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서...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