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30 12:35
Today : 2026.10.30 (금)
전남 보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44개 인구감소 군이 경쟁한 공모에서 보성군을 포함한 7개 군이 추가 선정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보성군은 올해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8개월간 총사업비 1304억원을 투입해 전 군민에게 월 2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농식품부 지원 기준인 월 15만원에 보성군이 자체 재원으로 월 5만원을 추가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정에는 보성군의 탄탄한 재정 건전...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농어촌특별세(농특세) 세수가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늘어난 재원을 바탕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 지역 확대와 지급액 상향 조정 방안을 본격 검토하기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농특세 누적 수납액은 5조 7314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납액(약 9조 2000억 원)의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약 2조 3000억 원) 대비 약 3조 4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재정경제부는 올해 농특세가 연간 13조 6000억 ...
전남 곡성군이 농어촌 주민의 생활 불편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점빵'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곡성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 촉진과 자활 참여자의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곡성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라면·휴지·세제 등 생활필수품은 물론 두부·우유·과일 같은 신선식품까지 차량에 싣고 곡성 전역을 순회하며 판매한다. 운영 일정은 월~수요일에 행복빨래방 연계 ...
전북 부안군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를 담은 기념우표가 발행됐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채석강, 적벽강, 솔섬, 직소폭포 등 부안을 대표하는 지질 명소 4곳의 경관을 소재로 한 우표를 12일 공식 발행했다. 부안 세계지질공원은 2023년 5월 유네스코로부터 공식 지정을 받은 곳으로, 국제적으로 가치 높은 지질 유산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특별 구역이다. 서해안의 독특한 퇴적암층과 자연 절경이 어우러진 이곳은 국내외 지질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우표는 부안의 지질 유산을 ...
전북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드문모심기' 농법이 벼 재배면적의 90%까지 확산되며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문모심기 시범사업을 도입한 이후 꾸준히 면적을 넓혀왔다. 현재 전체 벼 재배면적 1만 5300㏊ 중 약 90%인 1만 3770㏊에 이 농법을 적용하고 있다. 드문모심기는 기존보다 모 간격을 넓히고 포기 수를 줄여 심는 방식이다. 육묘상자·종자·상토 비용이 줄고, 이앙 작업에 드는 노동력도 감소한다. 간격이 넓어진 만큼 통풍과 ...
갯벌에서 조개를 캐던 주민이나 여행객들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되는 사고가 매년 발생한다. 매년 반복되는 갯벌 고립 사고의 핵심 원인은 밀물 속도다. 일반적으로 밀물은 시속 7~15㎞로 진행되는데, 이는 성인 평균 보행 속도보다 2~3배 빠른 수준이다. 게다가 갯벌에서는 발이 진흙에 빠져 이동 속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대피 타이밍을 조금만 놓쳐도 순식간에 고립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갯벌에 발이 빠졌을 때는 무리하게 힘으로 빼려 하지 말고, 다리를 앞뒤로 흔들어 진흙 사이에 공간을...
전북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총 138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소양면 오성마을과 위봉마을 일원을 K-풍류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 시작된다. 완주군은 '세계를 품는 K-풍류의 성지, 완주 풍류도원'을 주제로 2030년까지 5년간 오성마을 일대를 고품격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도비 78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가 투입되며, 단순 방문형이 아닌 머물고 즐기는 관광 환경을 만드는 데 초...
농어촌 기본소득이 정부 출범 1년 농정의 핵심 성과로 떠올랐다.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인구 유입과 소비 기반 확충, 창업과 돌봄으로 이어지는 지역 선순환 모델을 실험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전북 순창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출범 1년간의 농정 성과를 발표했다. 현재 시범사업 대상지 인구는 사업 선정 전보다 4.7% 늘었고, 가맹점 수는 13.5% 증가했다. 전입자 중 43%가 수도권과 대도시 출신으로, 농촌 인구 회복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
전남 곡성군이 올해 생산한 고품질 체리를 본격 출하한다. 곡성체리는 45농가, 20㏊ 규모의 특화단지에서 생산됐으며, 당도 17브릭스(Brix) 이상에 착색도 70% 이상을 충족한 제품만 선별해 판매시장에 내보낸다. 곡성군은 단순 생산량 확대보다 품질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도와 착색도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만 출하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세워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국내산 체리 시장에서 곡성체리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배경이다. 곡성군은 체리 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
전북 지역 농촌유학 정책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유학생 수용 기반이 되는 거주시설도 잇따라 조성되고 있다. 전북도는 정읍시 칠보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0세대와 공동이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5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학기부터 입주자 모집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정읍시는 영원초·옹동초·이평초 등 3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영암 송산 유기농생태마을에서 시작해 내동리 쌍무덤까지 이어지는 로컬여행 코스는 가을 들판의 고요함과 고대 마한의 웅장함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평범한 시골길처럼...
전남 화순의 대표 가을 나들이 코스인 고인돌 가을꽃축제가 25일까지 이어진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에 가을꽃과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로...
한글날 연휴를 맞아 전남광주 곳곳에서 가을 풍경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여행 축제가 이어진다. 도심에서는 광주추억의 충장축제가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
10월 가을꽃 명소로 전남 나주 영산강정원이 주목받고 있다. 영산강 변에 조성된 이곳에서는 분홍빛 코스모스와 노란 황하코스모스, 초록빛 댑싸리정원을 함께 볼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