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17 15:49
Today : 2026.03.17 (화)
나주문화원이 일제강점기 속 전남 나주 지역의 모습을 담은 기록을 번역한 자료집을 발간했다. 나주문화원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기록한 나주 관련 문헌을 우리말로 번역해 엮은 '20세기초 나주의 모습'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집은 20세기 초 나주·영산포·남평 지역의 사회·경제·도시 형성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을 모은 것으로, 나주시 지원을 받아 일본 자료를 추적해 확보한 7건의 문헌을 번역해 수록했다. 수록 자료는 '1910년 조선 전라남도 남평군 상세 일반', '1913년 보고의 전남', '19...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이 봄맞이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오는 21일 소공연장에서 코믹 뮤지컬 ‘넌센스’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된다. 10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이 군산 무대를 찾아 지역민들의 발길을 모은다. 미국 극작가 댄 고긴의 집필·작곡·연출 작품인 ‘넌센스’는 1985년 미국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코미디 뮤지컬이다. 뉴저지 수녀원에서 식중독으로 52명의 수녀가 세상을 떠난 후, 살아남은 수녀들이 장례비 마련을 위해 자선 공연을 펼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전남 장성군이 올 한 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선물을 선보인다. 장성군은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공연’을 주제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편의 어린이 공연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무대는 오는 21일 열리는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이다.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무심코 내뱉는 말의 상처와 소통의 소중함을 전하는 모험극으로,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뒤이어 4월에는 그림책 원작 공연 ‘사과가 쿵’, 5월에는 판타지 뮤지...
전북 남원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사랑의광장 야외무대에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를 개최한다. 춘향제의 열기를 이어가는 이 행사는 전국의 9~24세 청소년·청년 3인 이상 댄스팀을 대상으로 하며, 창작·스트릿·힙합 등 자유로운 장르를 아우른다. 대회는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창작·스트릿·힙합 등) ▲K-POP 커버 댄스경연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본선에는 각 부문 6개 팀씩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상위 3위 팀에게는 활동지원비 등 총 1300만원의 상금...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의 만남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모던민요’ 공연으로 물든다.\ 국악가 송소희와 오단해,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이 출연해 민요·판소리의 정서를 현대 사운드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 파이프 등 서양·민속 악기를 활용해 전통 선율을 새롭게 그려낸다. 태평가, 군밤타령, 사랑가, 진도아리랑 등 우리 민요를 현대적 리듬과 조화시켜 흥과 멋을 동시에 전달하며...
전북 고창군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3월의 이달의 유물’로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정비사업부지에서 발굴된 유물을 선정하고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운사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선운사 마애여래좌상은 고창을 대표하는 불교 문화유산으로, 그 주변에서는 1994년, 2021년, 2023년 세 차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총 103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주요 기와 유물 11점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발굴 과정을 생...
KBS 전국노래자랑 임실군편 본선 녹화가 오는 28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광장에서 열린다. 남희석이 진행을 맡고,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 김성환, 황민우, 염유리 등 인기 가수 5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본선 진출 15팀은 26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진행되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다. 예심은 1차 무반주 심사와 2차 반주·인터뷰 방식으로 구성되며, 참가 접수는 3일부터 17일까지 읍면사무소와 군청 홍보담당관을 방문해 현장 접수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민과 관내 직...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할 신춘음악회가 열린다. 시는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6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봄의 정취를 담은 ‘매화의 개화·매화의 웅장한 소리·매화의 아름다운 선율’을 주제로, 전 세계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라포엠(LA POEM)’의 무대로 꾸며진다. 라포엠은 JTBC 예능 ‘팬텀싱어 3’의 우승 팀으로,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독보적...
인천 서구가 한국 근현대 서예계를 대표하는 거장 검여 유희강 선생 서거 50주기를 맞아 다음 달 14일 ‘제1회 검여 유희강 선생 추모 휘호 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국 서예인을 초청해 검여 선생의 예술정신을 오늘의 문화 환경 속에서 되새기고, 인천 서구를 서예 도시로 브랜딩하려는 ‘검여 유희강 K-컬처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휘호 대회는 한문 서예와 한글 서예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검여 선생 관련 시문과 명구가 치제 형식으로 명제로 주어진다. 참가자에게는 가로 70㎝, 세...
독립기념관이 3월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 ‘1919 그날의 함성’을 운영한다. 행사의 중심은 당일 정오(오후 12시)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리는 ‘만세운동 퍼포먼스’로, 대국민 신청으로 모인 1,919명의 ‘명예 독립운동가’가 극단 우금치와 함께 107년 전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현장 공연도 이어진다. 라라앙상블의 음악 공연, 점핑엔젤스의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육군 의장대와 태권도시범대 공연 등으로 기념일의 의미를 무대 위 프로그램으로 확장한다. 올해는...
봄이 제일 먼저 오는 땅, 섬진강 강변에서 만난 로컬맛집!! 3월 전남을 여행한다면 광양 매화마을은 빠지기 어렵다. 하얗게 흐드러진 매화꽃 사이로 걸으면 봄이 몸...
전남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3월 13일, 올해로 25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의 막이 오른다. 섬진강을 끼고 펼쳐지는 6만 평 규모의 매화 군락은 해마다 100만 명 ...
오늘의 로컬여행지인 전남 순천시 매곡동이 붉게 물들었다. 대한민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3월이면 골목 전체가 매화나무 향기로 가득 찬다. ...
로컬여행지인 전남 구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 봄이 열렸다. 2월 말부터 1,500여 그루의 홍매화가 붉게 피어나 섬진강 배경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 천연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