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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5월부터 매 주말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내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분수가 가동된다. 또한 오는 6월 6일(현충일), 8월 15일(광복절)에도 특별 운영해 휴일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하루 3회, 오전 11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2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가동되며, 운영은 방문 인원과 방학 기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지향하는 공...
곡성군은 대표 문화장터 ‘곡성 뚝방마켓’이 오는 10일 토요일 개장 200회를 맞이하여 특별한 프로그램과 감성 가득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년 처음 문을 연 곡성 뚝방마켓은 ‘예술과 감성, 지역 농산물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문화마켓으로, 매주 7~80명의 셀러 참여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총 누적 방문객 461,240명, 참가 셀러 11,485명을 달성하여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곡성의 주요 거점인 뚝...
(사진=구례 반야원) 전라남도가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남도의 멋과 풍류를 담은 다양한 정원을 여행하는 ‘남도정원 산책’ 코스를 선보인다. 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남도 정원에 대한 관심과 명성으로 정원관광 시대를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열어가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남도정원 산책 활성화를 위해 전남 관광플랫폼(JN TOUR)에선 지방정원, 민간정원, 전통정원 등 도내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원투어 코스를 안내한다. 여행하고 싶은...
순천시는 오는 6월을 원도심 시민로를 시작으로 ‘주말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을 대표할 혁신적 문화콘텐츠인 ‘주말의 광장’은 차가 다니는 도로를 사람들이 모여들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인 도심 해방로드로 조성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 소비군도 도심 속으로 유입하기 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핵심사업이다.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번 원도심, 연향동 패션의거리, 해룡면 생태회랑 등 권역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팔마문화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등 시의 주요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
해발 667m의 보성 일림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이자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명산으로, 산 전체 150ha를 뒤덮은 연분홍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다. 철쭉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산책길과 푸른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절경은 올해도 수많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는 매년 5월 초 철쭉 만개 시기에 맞춰 열리며, 가족 나들이, 봄꽃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생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웅...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인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꽃 보다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동요 공연과 독서문화체험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월 18일에는 곡성에서 활동하는 김성범 동화작가의 그림책'도깨비가 그림책 읽는 법'강연과 동요를 스위스 악기로 연주한 '동요랑 요들이랑'이 관객 참여형 북콘서트로 진행된다. 24일에는 꽃을 주제로 한 동요와 케이...
고흥군은 당초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캘리그라피 전시회 '다시, 봄'을 군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5월 1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이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공모를 통해 해율 송성미 작가를 비롯한 참여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작품 50점이 고흥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고흥아트센터는 고흥군에 거주하는 지역민과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근대 문학의 거장인 군산 출신의 작가 채만식(1902~1950)의 문학정신과 삶을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봄에 떠나는 군산 여행으로 채만식 문학관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채만식의 대표작인 장편소설 ‘탁류’는 일제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관광객들이나 시민은 문학의 향기를 느끼기 위해 문학관을 종종 방문하고 있다. 봄이 절정으로 다다르는 4월 끝자락에서 군산 채만식 문학관으로 이색 여행을 떠나보자. ◈‘탁류’의 등장인물이 살아 숨쉬는 근대문화의 거리 ‘해망로’ 근대문화의 거리 ‘해...
코레일관광개발이 담양군과 손잡고 철도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전남 담양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양 기차여행상품을 정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담양 기차여행상품 운영은 매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활용해 운영하며 내달 7일 첫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담양의 특산 장류를 활용한 이른바 ‘K-미식 벨트’ 콘텐츠를 접목한 미식 테마 여행상품도 기획할 계획이다.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국내외 미식 관광 수요를 공략하며 담양 고유의 식문화를...
전라남도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을 위해 초대형 크루즈선을 시범 운항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중 금·토요일 오후 3시 여수에서 출발해 다음 날 11시까지 1박 2일 동안 금오도, 거문도, 백도 등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항해하는 전국 최초 섬 크루즈 여행이다. 첫째 날에는 금오도, 안도, 연도, 백야도, 개도, 제도 등 다도해 섬 경관의 색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노을,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