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00:31
Today : 2025.05.09 (금)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 2025 공예주간이 '공생공락(共生工樂, Living Together Craft Together)'이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공예주간은 특별히 전북 부안, 전북 전주, 강원 고성 세 곳을 거점 도시로 선정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예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거점 도시 중 한 곳인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는 '부안상감(扶安象嵌) X 부안감상(...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창 무장읍성에서 오는 10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읍성 축제가 열린다. 무장읍성(사적 346호)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관과 민이 호국정신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축조한 읍성이다. 동학동민혁명군이 무장기포지에서 포고문을 선포하고 봉기한 후 최초로 무혈입성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올해 축제는 무장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다양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역사 골든벨(최후 1인에게 상...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 신시도에서 펼쳐지는 '제56회 신시도민의 날' 행사가 오는 5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신시도경로당 앞 주차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시도 주민들과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전통 줄다리기와 주민들의 끼와 재능...
오늘(5월 8일) 저녁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정읍 샘고을시장 다목적광장에서는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야시장이 펼쳐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맛있는 길거리 음식부터 흥겨운 문화 공연, 푸짐한 행운권 추첨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정읍 샘고을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샘고을시장을 찾은 이들은 닭꼬치, 떡볶이, 전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보며 활기 넘치는 야시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시원한 드럼밴드, 신명나는 신바람장구, 아름다운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
장성군이 다가오는 주말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5.10.~11.)를 연다. 특히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장성 뮤직 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꽃’이다. 꽃길축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음악’에 있다. 장성 황룡강에선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축제가 열린다. 5월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0월에는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관객맞이에 나선다. 강변 가득 피어난 10리 꽃강을 거니는 콘셉트가 비슷하다 보니, 장성군 입장에선 봄축제와 가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 닷새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세계인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에 힘입어 담양 주요 관광지 곳곳엔 누적 18만30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생태,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유학생들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9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부안의 역사, 문화, 먹거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최현석 셰프의 '마실 쿠킹 라이브',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등 풍성한 프로그램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축제 캐릭터 '부안몬 프렌즈' 골드바 증정 ...
가수의 꿈을 간직한 엄마와 아빠들이 펼치는 특별한 무대,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결선이 지난 4일 부안마실축제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밴드 '덕호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감동의 순간을 장식,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아쉽게 단 1점 차이로 준우승에 머문 밴드 '파이커' 역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엄마, 아빠들이 보여준 뜨거운 음악 열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부안을 찾아준 모든 분들과 훌륭한 무대를 선사해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5월 3일부터 오늘(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제 8회 고창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이틀째인 어제(4일)에는 드넓게 펼쳐진 하전 갯벌에서 진행된 갯벌 체험과 이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 갯벌 퍼레이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로컬엠이 제 8회 고창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순간들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냈다.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늘(5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3일차(4일)에 역대 최다인 7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걷고 체험하며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지난 4일,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밴드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