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22 17:12
Today : 2025.09.23 (화)
(사진=영광군 제공) 붉은 꽃물결이 일렁이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가을철 로컬여행지로 추천받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닌다. 제25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매년 가을을 붉게 수놓으며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이 축제는 지역 대표 가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주제는 "상사화랑 머물古! 상사호랑 찍go!"로, 천년고찰 불갑사와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를 배경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하는 가을 향기 가득한 2025 평창백일홍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변 축제장에서 열린다. ‘가을향기, 백일홍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모두 7개 구간으로 조성, 구간마다 독립된 테마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문화 공연이 마련돼 천만 송이 백일홍꽃밭에서 방문객들이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의 각 구간에는 혼합 백일홍꽃밭과 팬더 조형물, 꽃탑이 어우러진 포토존과 박 터널,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이 있는 테마 체험 공간,...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경북 영천 전역이 축제로 밝혀진다. 영천시는 10월 별빛·와인·한우·한약·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곳곳에서 마련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0월 17~19일까지 열리며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 등에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문화예술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시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축제를 통합했다. ◆별빛과 과학의 만남,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올해 제22회를 맞는 이 축제...
가을 바다의 정취 속에서 개최되는 "2025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 펼쳐진다. 목포만의 고유한 해양 문화인 파시(波市)를 담아낸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콘텐츠, 미디어아트 야간 전시까지 더해지며 낭만, 예술이 공존하는 항구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포항구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목포항의 전통 파시 문화를 생생히 되살린다는 점이다. 과거 목포항에는 어선과 상인들이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루며 거래가 이어졌고, 이는 항구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끈 중심이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26~27일 이틀 간 철길숲 일원에서 인기가수 V.O.S와 범진과 함께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 양일 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철길 따라 흐르는 빛, 감성이 피어나는 밤’을 슬로건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 철길숲에서 가을 밤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철길숲은 기존 철도부지를 녹지와 산책로로 재탄생 시킨 공간으로, 이번 야행에서는 청사초롱길, 귀신고래 한지등, 등간로드 등 전통과 복고 감성을 담은 경관조명이 설치되며 반려견...
사단법인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2025 제주 음식 영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는 영화 상영과 함께 요리 교실과 식생활 교육 체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0월 15일 오전 10시와 16일 오후 2시에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모두의 식탁에서 제주 전통 요리와 채식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요리 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요리 교실당 선착순 2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10월 16일과 17일 오후 6시...
신안군이 ‘섬. 바다. 꽃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가을의 문턱에서 특별한 축제, ‘2025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증도면 병풍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섬 풍경과 어우러진 맨드라미 꽃밭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낭만 가득한 맨드라미 꽃정원, 오감 만족 선사 병풍도에 마련된 맨드라미꽃 정원은 형형색색의 맨드라미꽃이 만개하여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12사도 순례길과 웅장...
부산의 가을이 도시 전역을 무대로 한 축제로 물든다.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페스티벌 시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가을의 바람’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부산의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으로,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묶어 선보였다. 올해는 6개 분야 17개 행사에서 10개 분야 26개 행사로 규모가 확대돼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축제의 문을 여는 행사는 2...
'2025 전주페스타'가 10월 한 달 내내 이어진다. 전주시는 10월 한 달간 지역 곳곳에서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전주예술난장, 전주비빔밥축제, 전주막걸리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은 한지를 주제로 한 패션쇼와 전시, 공예 체험 등으로 꾸려진다.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전주예술난장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둘째 날, 셋째 날에는 31개 공연팀이 거리 공연...
담양군 고서면은 증암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3회 고서포도축제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연다. 이번 축제는 고서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최와 고서면 기관·단체 등 여러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고서 포도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샤인머스켓’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포도 품종별 전시와 상설 판매, 포도 상자 빨리 접기 대회 등이 진행되며, 26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
(사진=영광군 제공) 붉은 꽃물결이 일렁이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가을철 로컬여행지로 추천받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닌다. ...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로컬여행 장소로 유명한 전남 영광은 계절의 색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내는 고장으로 변한다. 백수해안도로에서 만나는 서해의 푸른 파도와 불갑사에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