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00:31
Today : 2025.05.09 (금)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무주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무주군은 오는 5월 25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2025 무주반딧불배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주축산을 출발하여 무주소방서, 하수종말처리장, 당산대교,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강변도로 삼거리, 서면교 삼거리를 거쳐 금강 숲길입구에서 반환, 다시 용포 늘목삼거리를 지나 추동마을 반공탑에서 최종 반환하여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하프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아름...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후 2시, 전통시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 '전통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완주군 삼례시장에서 열린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가요제는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념식에 이어 뜨거운 열기가 예상되는 군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초대 가수 문연주, 배아현, 이대원, 고은빛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어버이날 삼례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익산 중앙시장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매거진 '비마이크(Be Mike)' 이 특별한 매거진을 발행하고, 사회적기업상생샵 '미지(MIJI)'를 운영하며 익산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는 김애림 대표를 만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익산에서 전통시장 매거진 ‘비마이크(Be Mike)’를 발행하고, 사회적기업상생샵 ‘미지(MIJI)’를 운영하고 있는 김애림입니다. Q2. 귀향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도시공...
‘2025 광주방문의 해’와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광주 곳곳에서 ‘오월광주’의 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가을 감동과 재미, 맛으로 가득 채운 ‘G-페스타 광주’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확대되면서 5월의 광주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오월 광주’ 정체성 담은 문화 행사 광주시립발레단은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3시 정기공연 ‘DIVINE(디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9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부안의 역사, 문화, 먹거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최현석 셰프의 '마실 쿠킹 라이브',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등 풍성한 프로그램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축제 캐릭터 '부안몬 프렌즈' 골드바 증정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5월 3일부터 오늘(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제 8회 고창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이틀째인 어제(4일)에는 드넓게 펼쳐진 하전 갯벌에서 진행된 갯벌 체험과 이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 갯벌 퍼레이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로컬엠이 제 8회 고창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순간들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냈다.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늘(5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3일차(4일)에 역대 최다인 7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걷고 체험하며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지난 4일,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밴드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고향인 부안으로 돌아와 문화 예술 기획과 교육 공간 '스튜디오 유크리'를 운영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유수정 대표. 그녀의 아지트에서 나눈 이야기는 로컬 청년으로서의 삶과 귀향에 대한 진솔한 경험으로 가득했다. 유수정 대표는 인터뷰에서 "로컬에서부터 시작되는 변화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그 변화를 가장 재미있게 만들어갈 수 있고, 도시보다 더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는 곳이 바로 로컬"이라고 강조했다. 귀향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유수정 대표는 "획일적인 삶에 지루함을 느끼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익산역 인근 익산 중앙시장 초입, 낡은 건물들 사이에 빛나는 보석 같은 공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사회적경제기업상생샵 '미지(MIJI)'다. 익숙한 풍경 속에서 예상치 못한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김애림 대표의 따뜻한 감성이 깃든 이곳은 익산과 전북의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방문객들을 '미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미지'의 문을 여는 순간, 탐험은 시작된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기자기한 문구류와 소품들이 펼쳐진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평범한 듯 특별한 오브제들이 시선...
‘보석 같은 섬’에서 걷는 전북의 봄 해양관광 매력 재발견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손잡고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군산 말도와 부안 위도 일대에서 '전북 해양관광 트레킹 모니터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북의 숨겨진 해양 관광 자원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대외 홍보에 나섰다. 이번 트레킹 투어는 아름다운 전북 섬 지역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해양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북을 매력적인 해양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때묻지 않은 섬길...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