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7 21:38
Today : 2025.05.08 (목)
제 8회 고창하전바지락오감체험페스티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3일, ‘제8회 고창 하전 바지락 축제(오감체험 페스티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바지락 최대 생산지인 심원만(곰소만)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 8회 고창하전바지락오감체험페스티벌 …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3일간 이순신광장과 중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삼도수군의 함성, 새 희망을 꿈꾸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통제영길놀이'는 5월 3일 서교동 회전형 교차로(로터리), 교동사거리, 중앙동 회전형 교차로(로터리) 일원에서 오후 6시 30분 …
봄철 식탁에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봄나물 두릅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다. 두릅은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두릅은 크게 산두릅(참두릅)과 땅두릅으로 나뉜다. 산두릅은 두릅나무의 어린 순으로,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반면 땅두릅은 초본 식물로서 쓴맛이 더 강하고, 흙내음이 느껴진다. 두 가지 모두 봄철에 제철을 맞아 나물, 무침, 튀김, 전 등 다양한…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1507m) 일대에 진달래가 개화하기 시작하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노고단 진달래는 작년보다 일주일가량 늦게 개화했다. 현재 개화율은 25일 기준으로 약 30% 수준이다. 절정은 다음 주 주말께인 5월 첫째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고단 진달래는 해발고도 1400m이상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탐방객들에게 특별한 봄의 정취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