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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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진도군이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15일간 백조호수공원과 나리방조제 일원에서 ‘2026년 백조호수공원 가을꽃 행사’를 개최한다.
호수공원과 방조제를 잇는 산책로에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조성해 초가을부터 연휴까지 이어지는 지역 나들이 명소로 선보인다.
행사장은 백조호수공원에서 나리방조제까지 이어지는 총 4.4km 구간이다.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가을꽃길은 약 10리 길에 해당하며, 방문객은 꽃을 감상하며 걷는 동시에 진도 서북부 해안의 풍광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호수와 방조제,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열린 경관이 이번 행사의 주요 감상 포인트다.
본행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집중 운영한다. 군은 연휴 기간 음악극과 갈라콘서트, 버블마술쇼, 통기타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꽃길 관람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을 더해 체류형 가을 나들이 수요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관람 편의도 강화한다. 진도군은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새로 도입하고, 세대별 맞춤형 포토존과 휴식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 동반 가족부터 고령층까지 꽃길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과 시설을 정비한다.
앞서 상반기 같은 장소에서 열린 봄꽃 행사에는 약 6000명이 찾았다. 진도군은 가을꽃 행사를 통해 계절 관광 수요를 이어가고, 백조호수공원과 나리방조제를 대표적인 산책·휴식 공간으로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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