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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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통시장과 골목 카페, 지역 명소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도시재생 스탬프투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되거나 리모델링된 전국 13개 지역 52곳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이 도시재생 성과를 직접 걸으며 체감하고, 방문객의 발걸음을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10개 지역 40곳에서 운영돼 총 1526명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대상지를 13개 지역 52곳으로 크게 늘렸다. 대상 지역은 강원 삼척, 경기 수원, 경북 경산, 부산 수영구, 전북 전주, 충북 청주, 전남 목포, 충남 공주, 전남 순천, 경북 경주, 제주, 대전 동·중구, 서울 용산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신흥시장과 후암동 108계단, 녹사평 보도육교, 해방촌 전망대가 인증장소로 포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뒤 인증장소를 방문하면 위치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방문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돼, 별도의 종이 도장판이 필요 없다.
52곳 가운데 4곳만 방문해도 1단계를 달성해 추첨을 통해 카카오메이커스 상품권 3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8개는 5만 원, 12개는 7만 원, 20개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추첨 기회로 이어진다.
32곳 이상을 방문해 5단계를 달성하면 투어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최신형 스마트폰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지역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함께 열려, 인증장소가 속한 시군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매월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기봉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많은 국민이 스탬프투어를 통해 도시재생으로 달라진 골목과 시장을 직접 걷고 즐기기를 바란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발걸음이 지역 상권에 반가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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