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16 22:55
Today : 2026.07.17 (금)

전남 진도군이 시티투어 버스 2종을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에 본격 나섰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다는 약점을 보완하고, 외지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진도군 시티투어'는 목포역과 하당을 경유해 진도로 이동하는 노선이다.
KTX·SRT 이용객과 목포권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설계됐다.
참여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운림산방, 진도개테마파크, 진도타워, 쏠비치 진도 등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진도의 역사·문화·자연을 한 코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상품인 '진도관광-쏠비치 시티투어'는 관광과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형 투어다.
6~7월 사이 4회 시범 운영되며,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누리집 등에서 5월 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단순 당일치기를 넘어 진도에서 하룻밤 머무는 체류형 여행 수요를 겨냥했다.
진도는 남도 전통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곳이지만, 그간 이동 불편으로 여행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이번 시티투어 운영은 그 간극을 좁히는 실질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시티투어를 통해 관광객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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