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16 22:55
Today : 2026.07.17 (금)

경남 창녕군이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남지유채단지에서 ‘제21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를 열며, 110만㎡(축구장 150개 규모)의 황금빛 유채꽃 물결을 배경으로 봄 축제의 대표 브랜드를 이어간다.
낙동강과 어우러진 국내 최대 유채꽃 단지는 4월 중순 만개 기준으로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로컬여행의 대표 봄 축제로 꼽힌다.
첫날 9일에는 지역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서막을 연다.
10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과 함께 마이진, 신승태, 전유진, 황인아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식 콘서트와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만든다.
11일에는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 남지개비리 걷기대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백두한라예술단 무대, 청춘 나이트 등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볼거리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 12일에는 창녕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동춘 서커스 공연, 청소년 유채 가요제와 함께 박광현, 김다현, 적우 등이 참여하는 폐막공연이 준비되어 축제의 여운을 길게 잇는다.
축제 기간에는 제2주차장에 에어바운스 등 무료 어린이 놀이터와 버스킹 공연, 각종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4월 4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창녕군 편 녹화도 진행된다.
110만㎡ 유채꽃 사이 곳곳에는 추억만 남지, 산토끼, 우포따오기 조형물과 한반도 형상 튤립정원, 대형 태극기 정원 등 포토존이 설치돼 인생샷 명소로도 활약한다.
인근에는 유네스코 인근 세계유산 후보지로 평가받는 남지철교, 국가지정 명승 남지개비리,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있어, 1박2일 로컬여행 코스로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군은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해 원활한 행사 운영에 나선다며, “유채꽃 물결과 낙동강 절경을 사진으로 남기며 특별한 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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