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14 09:31
Today : 2026.07.14 (화)

광주시가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시민 참여형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를 3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걷기 습관을 확산해 비만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걷기 챌린지의 슬로건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로,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비만예방 표어와 방향을 같이한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동안 하루 1만보 이상을 걷고, ‘광주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1대 1 대화창을 통해 걸음 수를 인증하면 된다. 개인당 최대 3회까지 인증할 수 있고, 조건을 충족한 시민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시는 챌린지 참여자에게 단순 보상 제공을 넘어 비만 예방관리 방법, 저염·저지방 식단, 물 섭취 요령 등 생활 속 건강 정보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한다.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는 걷기 증가가 비만도 개선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위험 감소,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으며, 하루 1만보 수준의 규칙적 걷기를 권장하고 있다.
광주시는 그간 워크온 앱과 연계한 걷기 캠페인, 만보 챌린지 등을 반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걷기 실천율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이어온 만큼 이번 행사도 연중 건강증진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가 형성돼야 비만과 만성질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별 걷기 행사와 비만예방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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