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4 10:49
Today : 2025.05.14 (수)

  • 맑음속초24.0℃
  • 맑음22.4℃
  • 맑음철원23.0℃
  • 맑음동두천24.7℃
  • 맑음파주23.2℃
  • 맑음대관령20.7℃
  • 맑음춘천22.6℃
  • 구름많음백령도16.2℃
  • 맑음북강릉26.7℃
  • 맑음강릉28.2℃
  • 맑음동해23.8℃
  • 맑음서울23.7℃
  • 맑음인천23.4℃
  • 맑음원주24.5℃
  • 맑음울릉도20.3℃
  • 맑음수원23.0℃
  • 맑음영월23.4℃
  • 맑음충주23.7℃
  • 맑음서산22.5℃
  • 맑음울진22.3℃
  • 맑음청주24.1℃
  • 맑음대전24.5℃
  • 맑음추풍령23.1℃
  • 맑음안동24.0℃
  • 맑음상주24.5℃
  • 맑음포항25.5℃
  • 맑음군산24.1℃
  • 맑음대구24.2℃
  • 맑음전주24.8℃
  • 맑음울산23.5℃
  • 맑음창원23.0℃
  • 구름조금광주24.9℃
  • 맑음부산18.1℃
  • 맑음통영19.1℃
  • 구름많음목포22.6℃
  • 구름조금여수20.2℃
  • 구름많음흑산도19.2℃
  • 구름많음완도23.6℃
  • 구름조금고창23.0℃
  • 구름조금순천21.1℃
  • 맑음홍성(예)24.0℃
  • 맑음23.7℃
  • 흐림제주21.2℃
  • 구름많음고산22.2℃
  • 구름조금성산20.8℃
  • 구름많음서귀포22.3℃
  • 맑음진주22.1℃
  • 맑음강화22.8℃
  • 맑음양평22.6℃
  • 맑음이천23.4℃
  • 맑음인제23.3℃
  • 맑음홍천23.8℃
  • 맑음태백24.0℃
  • 맑음정선군24.3℃
  • 맑음제천22.5℃
  • 맑음보은22.8℃
  • 맑음천안22.8℃
  • 맑음보령24.2℃
  • 맑음부여24.0℃
  • 맑음금산24.9℃
  • 맑음23.8℃
  • 맑음부안24.2℃
  • 맑음임실22.5℃
  • 맑음정읍24.8℃
  • 맑음남원23.3℃
  • 맑음장수23.0℃
  • 맑음고창군23.9℃
  • 구름많음영광군24.0℃
  • 맑음김해시24.3℃
  • 맑음순창군23.9℃
  • 맑음북창원24.5℃
  • 맑음양산시23.7℃
  • 구름많음보성군21.4℃
  • 구름많음강진군22.4℃
  • 구름많음장흥20.9℃
  • 구름많음해남22.2℃
  • 구름많음고흥22.2℃
  • 맑음의령군23.9℃
  • 맑음함양군22.6℃
  • 맑음광양시22.7℃
  • 구름많음진도군20.4℃
  • 맑음봉화23.8℃
  • 맑음영주22.5℃
  • 맑음문경23.6℃
  • 맑음청송군25.9℃
  • 맑음영덕26.4℃
  • 맑음의성24.8℃
  • 맑음구미24.7℃
  • 맑음영천25.0℃
  • 맑음경주시26.1℃
  • 맑음거창23.2℃
  • 맑음합천23.9℃
  • 맑음밀양24.2℃
  • 맑음산청22.2℃
  • 맑음거제22.2℃
  • 맑음남해22.4℃
  • 맑음22.7℃
기상청 제공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오이 4총사 '비버즈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오이 4총사 '비버즈팜'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싱싱함, '헤이 오이'에 담긴 젊은 농부들의 이야기

IMG_0799.JPG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오이 4총사 '비버즈팜'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오이 농사를 짓는 젊은 농업인 4인방, ‘비버즈팜’을 만났다. 팀장 홍정택 씨를 비롯해 안지은, 백남은, 심지훈 씨로 구성된 ‘비버즈팜’은 스마트팜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이 직접 땀 흘려 키워낸 오이는 ‘헤이 오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로 다가가고 있다.


“저희는 김제 스마트팜에서 가장 잘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농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팀장 홍정택 씨의 말에는 스마트 농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비버즈팜’은 단순히 오이를 재배하는 것을 넘어,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관리를 통해 최상의 오이를 생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비버즈팜’의 오이 농사는 첨단 기술과 젊은 농부들의 섬세한 손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자동화된 환경 제어 시스템은 오이가 자라는 최적의 조건을 유지해주고, 빅데이터 분석은 효율적인 영양 공급과 병충해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들은 첨단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매일 꼼꼼하게 오이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정성을 담아 관리하는 것이 ‘비버즈팜’ 오이의 남다른 품질을 만들어내는 비결이다.

 

IMG_0762.JPG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비버즈팜'이 재배 중인 오이

 

 

‘헤이 오이’라는 브랜드에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오이를 전달하고 싶은 ‘비버즈팜’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들은 단순히 생산에 그치지 않고, 포장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직접 참여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싱싱하고 품질 좋은 ‘헤이 오이’는 입소문을 타고 점차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IMG_0769.JPG
수확한 오이를 선별하고 있는 심지훈 씨

 

‘비버즈팜’ 청년농 4총사의 피땀눈물로 재배한 싱싱한 오이, ‘헤이오이’는 인스타그램(@beavers_farm)을 통해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