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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오이 4총사 '비버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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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오이 4총사 '비버즈팜'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싱싱함, '헤이 오이'에 담긴 젊은 농부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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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오이 4총사 '비버즈팜'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오이 농사를 짓는 젊은 농업인 4인방, ‘비버즈팜’을 만났다. 팀장 홍정택 씨를 비롯해 안지은, 백남은, 심지훈 씨로 구성된 ‘비버즈팜’은 스마트팜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이 직접 땀 흘려 키워낸 오이는 ‘헤이 오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로 다가가고 있다.


“저희는 김제 스마트팜에서 가장 잘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농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팀장 홍정택 씨의 말에는 스마트 농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비버즈팜’은 단순히 오이를 재배하는 것을 넘어,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관리를 통해 최상의 오이를 생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비버즈팜’의 오이 농사는 첨단 기술과 젊은 농부들의 섬세한 손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자동화된 환경 제어 시스템은 오이가 자라는 최적의 조건을 유지해주고, 빅데이터 분석은 효율적인 영양 공급과 병충해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들은 첨단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매일 꼼꼼하게 오이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정성을 담아 관리하는 것이 ‘비버즈팜’ 오이의 남다른 품질을 만들어내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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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비버즈팜'이 재배 중인 오이

 

 

‘헤이 오이’라는 브랜드에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오이를 전달하고 싶은 ‘비버즈팜’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들은 단순히 생산에 그치지 않고, 포장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직접 참여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싱싱하고 품질 좋은 ‘헤이 오이’는 입소문을 타고 점차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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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오이를 선별하고 있는 심지훈 씨

 

‘비버즈팜’ 청년농 4총사의 피땀눈물로 재배한 싱싱한 오이, ‘헤이오이’는 인스타그램(@beavers_farm)을 통해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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